https://plazadeportiva.valenciaplaza.com/el-movimiento-con-cenk-ozkacar-marcara-a-los-centrales-de-paterna

 

발렌시아는 젱크를 완전영입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현재 두가지 걸림돌이 있음.

우선 1부 잔류가 확실하지 않고, 영복이가 영입을 승인해줄지 장담할 수 없다는 것.

 

젱크의 완전영입 여부가 센터백 유망주들 거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특히 모스케라, 야렉, 파쿠는 1군에서 뛸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

모스케라는 오른발잡이, 야렉과 파쿠는 왼발잡이.

왼발잡이인 젱크의 영입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야렉과 파쿠의 입지는 더 넓어질 수 있음.

 

 

-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모스케라는 두 시즌 동안 1군과 2군 사이를 오가느라 출전시간이 줄어들며 성장이 더뎌짐.

현재 메스타야가 뛰는 4부 리그보다 더 높은 곳으로 임대를 보내 출전시간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함.

 

 

- 야렉 가시오로프스키

야렉의 성장 플랜은 그동안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

재능과 능력에 비해 출전 시간이 적어 그동안 청대를 많이 뛰지 못함.

최근 U19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앞으로 메스타야에서 많은 기회를 받게 될 것.

 

 

- 파쿠 곤살레스

파쿠의 상황은 위의 둘과는 약간 다름.

구단은 미래의 자원으로 염두해두고 있지만, 최근 남미 U20 챔피언십에서 우루과이의 결승행을 이끌며 다른 팀의 이목을 끎.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괜찮은 오퍼가 들어오면 팔 수도 있음.

 

왼발잡이에 키가 193cm로 크고, 볼 컨트롤이 좋고 위치 선정과 마킹이 뛰어나지만,

스피드가 부족하고, 좀 더 체격을 키워야한다는 지적이 있음.

 

 

- 세사르 타레가, 루벤 이란소

보르달라스와는 다르게 가투소, 바라하로부터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음.

코칭스태프는 이란소의 키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며,

타레가는 박스 안 수비는 뛰어나지만 공간을 지키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판단.

 

만약 메스타야가 승격하지 못한다면 타레가는 임대보낼 계획이며

이란소는 모스케라, 야렉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