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16강 아탈란타 원정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 부상자들
"이런 경기에 나올 수 없는 선수들이 안타깝지만, 부상자는 늘 있었고 우리는 적응해야한다."

- 아탈란타의 공격력 및 발렌시아의 주전센터백 부재
"선발라인업은 분명히 생각해놨다. 우리는 세리에 A에서 가장 득점력이 좋은 매우 공격적인 팀을 상대한다. 그들은 매우 좋은 시즌을 보내고있다. 부상자들과 관계없이 있는 선수들만으로 최대한 경쟁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우리의 무기를 최대한 잘 사용해 아탈란타를 무력화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 원정 경기력
"최근 원정 경기들에서 잘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선 진적이 없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내일 경기는 중요하므로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 2500여명의 발렌시아 원정팬들
"우리와 함께 해주어서 매우 감사하다. 팬들이 서포트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홈에서 결과가 계속 좋은 것도 팬들 덕분이다. 팬들이 챔피언스리그를 다시 즐길 수 있길 바란다."

- 호드리구는 코클랭과 함께 밀란으로 올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나?
"그가 수술을 받지않아도 된다고 말했던 것이지 올 수 있다고 한 것은 아니다. 그들은 결국 오지 못했고 우리는 지금 보유한 선수들에게 집중해야한다."

- 구단 의료진
"의료진의 과실은 없다. 그냥 모든일이 항상 생각대로는 되지않는 것이다. 우리는 구단 의료진을 완전히 신뢰한다. 항상 옳은 사람은 없다."

- 부상들이 훈련방식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가?
"물론이다.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부상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봤었다. 부상이 우리의 훈련과 관련이 있는지도 당연히 생각해봤었다."

- 빌드업할때 볼을 뺏기는 발렌시아
"우리는 그것에 대해 논의해봤고, 고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 플로렌치
"그는 도착하자마자 첫 경기를 뛰었고 빠르게 잘 적응하고있다. 현재는 성인 수두에 걸려서 다 나을때까지 훈련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는 경험을 지닌 증명된 선수로, 우리에게 퀄리티를 가져다 준다. 우리는 그를 보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

- 게드스, 콘도그비아
"그 둘은 상황이 다르다. 게드스는 매우 긴 부상에서 복귀했고 벤치에서 출전하다가 저번엔 선발로 출전했다. 최상의 레벨을 회복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을 거치고있다. 이제는 좋은 상태이며 우리에겐 또하나의 기회이다."
"콘도그비아는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으며,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기때문에 그런 레벨이 필요했다."

- 아탈란타 회장이 발렌시아와 만난 것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말하던데
"그것은 그의 의견이고 우리는 크게 신경쓰지않는다. 우리를 만나서 기쁜지는 그들에게 물어봐야지 내가 할말은 없다."

- 장기부상당한 가라이의 대체자 영입
"별다른 소식은 없다. 이 시기에 선수를 보내고싶은 팀은 없기 때문에 쉽지않다."

- 이강인의 상태
"그는 어제 훈련 중에 타격을 입었었지만 훈련을 끝까지 마쳤기에 크게 신경쓰지않았다. 오늘 오전에 다시 통증이 있어서 검사를 받았고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한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은 올 수 없었다."

- 콘도그비아 센터백 가능성
"우리는 여러 상황에 따른 다양한 옵션들을 고려했었고, 그것도 물론 생각해봤었다."

- 아탈란타에서 빼버리고 싶은 선수
"아탈란타 선수를 빼버리기보단 우리 선수들이 모두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실레선의 상태
"우리는 선수의 상태가 좋다고보고 소집했다. 그는 완전히 회복했으며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