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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다음 시즌 스쿼드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고, 스포츠 경영진은 프로젝트로 젊은 인재를 찾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디오고 레이트 외에 또 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윙어 로드리고 리켈메입니다.

세비야의 'Estadio Deportivo'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리켈메에 관심이있는 팀 중 하나입니다. 20세의 젊은선수는 아틀레티고 마드리드 1군에서 이미 데뷔를 했고,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됩니다. 양 당사자간에 재계약 협상이 시작되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중단되어, 현재 아직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았었습니다.

발렌시아가 리켈메에 관심이있는 유일한 팀은 아니며, 베티스와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셀틱은 리켈메와 계약하기 위해 매우 강력하게 베팅하였고, 네덜란드 리그에서 아약스, PSV, 페예노르트, 알크마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달전 발렌시아의 스카우팅 디렉터인 코로나는 리켈메의 에이전시인 Sports Invest UK와 발렌시아에서 만났습니다. 그들은 스포츠 경영진에 능력을 인정받은 선수인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와 밀접한 관계이기도 합니다.

* 찾아보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B팀 소속의 2000년생이고, 신장 174cm의 포지션은 윙어와 공미라고 합니다. 장점은 밸런스, 스피드, 창의력, 돌파력, 시야, 킥능력이 뛰어나고 센스있는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뛰는걸 본적은 없지만 일단 글로만 봤을때 스피드를 제외하고, 강인 선수와 참 비슷하네요.

제가 파악한게 맞다면, 이적시장을 대비해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작업하겠지만, 이제 1군 콜업되어 막 데뷔한 선수이니 즉전감도 아니고, 윙어로 주시한 선수가 아니라면, 강인 선수 있는데 굳이...라는 생각도듭니다. 코로나가 에이전시를 만났다는 부분이 걸리지만, 다른 기사도 어느팀에서 관심있다 정도의 작은 기사만 있는걸로 봐서는 리켈메의 재계약을 앞두고 언플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