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측(본인, 부모, 에이전트)가 흘린 소스는 확실한데, 설계는 에이전트가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임대를 갔을 거였으면 진작에 요청을 했을 거고, 그간 유스에서 잘 크다 1군 등록 되니 바로 감독을 상대로 불만을 표시하는데, 그간 구단에서 제공해준 타국에서의 생활 할 수 있는 여건을 감안해 본다면 강인이네에 제공 해준 구단을 상대로 저렇게 배짱있게 나오기가 더 어렵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전 에이전트가 스페인 사람이라 빠삭한 스페인 기자들에게 흘리는 것 보다는 한국쪽 언론을 이용해서 우회적으로 이슈를 만들려고 하는 거 같아요. 이건 제 사견입니다.
이번 건을 보면서 강인이의 에이전트가 매우 영악한것같네요... 국내기자에 먼저 소스를 흘려주고 그것이 현지기자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서, 명단제외 할거면 임대가겠다! 라고 압박을 주면서 어필하는 것 같은데 좋게말하면 에이전트가 일을 열심히 하는것 같고 안좋게 말하면 아뭉회원분들 입장에서는 조금 기분나쁠수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