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도 인종차별에 자유롭지 못한 약자 포지션이라 저 선수한테 공감이나 연민을 느껴야 되는데 그거랑 별개로 혐지놈들이 재를 왜 그렇게 못 괴롭혀서 안달인지는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긴 함. 춤 셀레브레이션도 현지 팬들 극혐하고 심지어 상대하는 선수들도 조롱의 의미로 받아들이는데 걍 무시하고 타팀 팬석에서 춤 갈기는데... 이게 어그로 아니면 뭐지 싶음
그래도 우리 아문트 회원님들 보면서 인류애를 회복합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라고 무조건 감싸고 나 몰라라, 뭐 어쩔 시전하는 거보다 전부다 함께 현지 팬들의 언행에 대해 분노하고 목소리를 내는 모습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종차별자들에 대한 정확하고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특정할 수 없을 경우... 우리 팀이 위기 상황을 겪고 있지만, 무관중 경기라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