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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지난 여름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보였던 클럽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20/05/08/paso-kang-in-lee-juventus/453922.html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의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여름과 마찬가지로 유럽의 다수 클럽들이 이강인을 다음 시즌을 앞두고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상황에 대해 곧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번 시즌이 끝나기에는 아직 11라운드가 남아있고, 모든 상황들이 리그 재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재개 이후 이강인이 어떠한 롤을 부여받을지 지켜봐야 하지만 말이다.

2022년에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되는 이강인은 나이를 감안했을 때 정기적으로 출전할 필요가 있다.

 

시즌이 끝나면 발렌시아는 지난 해 여름 초와 같이 마테우 알레마니의 총괄 디렉터 직책이 효력이 정지되고, 9월에 마르셀리노의 경질과 11월 파블로 롱고리아의 이탈 이후 발생했던 상황들이 다시 재현될 수 있다.

 

지난 여름, 이강인은 클럽 내에서 '뜨거운 감자'였다.

이강인은 마르셀리노 플랜 내에서는 자신이 설 자리가 별로 없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발렌시아를 떠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했다.

실제로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임대를 갈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었고, 분데스리가의 베르더 브레멘, 에레디비제에의 헤렌벤이 테이블에 놓여있었다.

 

마르셀리노 아래에서는 강인의 출전 시간이 적을 것이라는 예측과, 유럽의 많은 클럽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있다는 사실과 맞물렸는데,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한 팀이 있었다.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 유럽의 클래식한 강팀 아약스와 유벤투스가 이강인의 완전 이적을 원했으나, 그들은 정작 임대라면 관심이 없었다.

 

이강인에 대해 플랜을 짜두었고, 이강인을 데려오겠다고 작정을 제대로 한 클럽은 바로 유벤투스였다.

유벤투스는 이강인을 완전 영입하고난 뒤 세리에의 하위 클럽으로 임대 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너무나 확고해서 유벤투스의 이적 제안을 듣지도 않았다.

 

이강인의 앞날은 당시에 알 수 없고 모든 일이 벌어질 수 있었지만, 작년 여름부터 상황이 꼬이기 시작했다.

피터 림은 알레마니가 제안했던 마르셀리노의 계약 갱신건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라토의 타 구단 완전 이적 작업 중단과 같이 스포츠적으로 조금씩 결정에 개입해오고 있었다.

이에 대해 지난 여름 알레마니는 자신이 발렌시아 내에서 아직 영향력이 유효한지 확인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향했고, 그러나 싱가포르에서 돌아온 답은 영향력 상실이었다.

발렌시아는 곧 피터 림에 의해서 지휘되었고, 마르셀리노 경질 이후 셀라데스를 선임시켰다.

당시 마르셀리노의 경질은 예견되었는데, 무엇보다도 이강인과 페란 토레스와 같이 젊은 유망주가 마르셀리노 플랜에서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근거였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발렌시아는 두 가지 전제 아래에서 이강인의 미래를 갈고 닦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첫번째로 강인의 나이를 고려할 때, 어디에서 어떻게든 일단 뛰어야 하고, 다음으로 무엇보다도 페란의 예시를 고려할 때, 재계약건을 가지고 씨름해야 한다.

아직 계약이 두 시즌 남았고 이강인은 언제든지 그 시간 내에 폭발할 수 있는 선수인데, 이를 위해서는 이강인이 팀 내에서 우선 출전 기회를 잡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다.

이강인의 미래는 앞으로 몇 달 내로 결정될 것이다.

 

시노님 포함 1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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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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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title: #LIMGOHOME아뭉박쥐 2020.05.09. 01:32

강인이가 뛰어야한다는건 누구나 공감할테니, 일단 리그 종료되고 이적시장 끝날때까지 길게 보고 지켜봐야겠네요.

댓글
2등 title: #LIMGOHOME호랑무늬박쥐 2020.05.09. 04:26

어디론가 간다면 그 해당 다른 팀들도 뛸 수 있는 여건만 만들어줘라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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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라즈베리 2020.05.09. 11:23

임대 선수를 키워줄 팀은 없죠..
저라도 임대 후 이적이면 모를까 단순 임대생이라면
키워줄 필요가 없을 수 밖에요..
과연 재계약 없이 ㅍㅌㄹ이 놓아줄지...
개인적으로는 "발렌시아의 이강인"을 가장 바라고
다른 팀의 이강인은 너무 낯설고 싫지만..
이러다 중요한 시기 다 지나버릴까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정녕 [가야 페란 강인 솔레르]가 반짝반짝 함께 빛나는 모습은 볼 수 없는 것인가..ㅠㅠ
강인선수가 잘 커줘서 유스 라인 모두 발렌샤에서 한팀으로  경기뛰는 모습 너무 간절하네요..

댓글
babolion 2020.05.10. 21:31
라즈베리
완전 동감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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