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generaldepie_/status/1259507916689805312?s=21

엑토르 고메스 기자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기야몬과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재계약 협상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장문 번역 추가

발렌시아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과 구단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예정이기 때문에 몇 달 동안 1군에 차출할 수 있는 유스 출신 선수들을 잡는데 구체적으로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셀라데스는 가라이의 부상과 망갈라의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남은 11라운드 동안 상당히 걱정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발렌시아는 기야몬을 잡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페란과 함께 기야몬은 스페인 U-21 이하 대표팀에서 뛰었고 항상 뛰어난 선수 중 하나였지만, 이전의 스포츠 사무국은 기야몬에게 신뢰를 주지 못했습니다.

사실 호르헤 로페스는 작년 말 기야몬에게 재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고,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대로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셀라데스와 세사르는 기야몬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사고 있었기에 적어도 1군에서 뛸 수 있는지 2년 안에 확인하려 했기에 기야몬을 지킬 가치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발렌시아의 1차 재계약 제안이 비록 거절되었지만, 상술한 점들 때문에 발렌시아는 기야몬에게 1군 선수단에 있지 못하더라도 세군다나 높은 클래스의 리그로 임대를 보내줄 수 있다는 구체적인 스포츠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재계약 제안을 다시 제시하려고 한답니다.

원칙적으로 몇 주 동안 재계약 이야기가 계속 이어져왔지만, 이번에 메스타야에서 1군 선수단에 6명을 소집할 때 기야몬이 포함되어 있는 점을 미루어보아 기야몬의 미래가 발렌시아에 있음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