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맨유는 산초와 5년 계약 개인합의. 도르트문트는 데드라인을 8월 10일까지로 정했지만 보드진들은 딱히 신경안씀. 지불 방식에 대해서도 이미 많은 부분 합의하였으며 월요일에 발롱 옵션, 챔스 옵션 등을 두고 논의를 가질 듯. 산초가 오게 된다면 래쉬포드처럼 적절한 주급 + 높은 인센티브 방식으로 수령하게 될 것. 산체스는 인테르와 3년 계약 거피셜, 연봉 세후 7m. 인테르가 임금을 전부 부담하는 조건으로 이적료는 따로 없음. 산체스를 처분하면서 맨유는 다시 주급 밸런스를 찾게 됨.

2. 펩은 거피셜 상태인 아케보다 더 확실한 라포르트의 짝을 원함. 쿨리발리가 가장 이상적인 영입대상이지만 높은 이적료 때문에 파우 토레스, 디에고 카를로스 등이 거론됨. 풀백 보강 또한 노리는 펩은 알라바와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음. 페란 토레스는 코로나 때문에 메디컬, 서류작성을 스페인에서 하게 될 듯. 아게로와의 재계약은 반드시 따내야하는 과제이며 아게로의 후임자 또한 동시에 물색할 것. 

3. 현재까지 레길론 영입에 대해서는 에버튼이 선두였으나 첼시가 참여하면서 상황이 역전될 가능성이 생겼음. 에버튼의 오퍼는 18m이지만 주머니가 두둑한 첼시가 언제든 이를 상회하는 오퍼를 넣을 수 있음. 레스터가 요구하는 벤 칠웰 이적료가 너무 과해서 내린 결정인 듯. 영입경쟁과 별개로 레길론은 스페인에 미련이 있는 상태라 세비야에서 1년 더 임대생활을 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이는 듯. 

4. 토트넘은 오리에 영입당시 비용 23m을 회수할 수 있는 오퍼가 아니라면 시장에 내놓지 않을 생각. 밀란이 15m을 오퍼한 바 있음. 호이비에르는 소튼 시즌 마무리 파티에 참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로마노가 올리는 자신과 토트넘 관련 트윗에 계속 좋아요를 누르면서 소튼팬들에게 비판을 받는 중. 토트넘-베이징딜이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틈을 타 라치오, 에버튼이 김민재를 다시 노리고 있음. 다만 두 클럽 모두 김민재를 차선책으로 고려하고 있음. 자신들의 최우선 타겟인 쿰불라 영입 암초에 걸린 라치오가 타레 단장을 필두로 좀 더 적극적.

종합 가쉽 /
- 모나코와 연결되는 루카 요비치
- 밀란은 파케타를 25m 가량에 처분하고 싶어함.
- 쿠보는 여러 클럽의 구애를 받는 중. 뮌헨은 거절. 에메리가 있는 비야레알 선호.
- 윌리안 영입 선두는 아스날. 2+1년 또는 3년 계약. 다비드 루이스가 꼬시고 있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