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는 팀 내에 나를 병들게 하고 나의 이미지를 더럽힐 각오가 되어있는 몇몇 인물들과 기자가 있다는 것이다

- 여기서 말하는 '몇몇 인물들과 기자'가 누구인지는 확실치 않음

• 구단이 나를 1군으로 등록하기로 결정했을 때 ~~~~ 비판을 받아왔다/구단 내의 인물들은 자신들이 실수한 것이라며 언젠가 넌 실패할 거라고 말했고/현재에도 구단 내의 인물들이 나의 이미지를 더럽히기 위해 일하고 있다

- '자신들이 실수한 것(1군 콜업)'이라는 건 '자신들이 페란을 콜업한 것이 실수'였다는 것이므로 여기서 말하는 건 보드진으로 예상

• 지난 여름 U-19 우승 후 돌아왔을 때 구단은 나(페란)의 에이전트에게 나(페란)를 믿지 않는다고 통보했고 구단을 떠나는 것을 생각하기 시작했다/내가(페란) 스쿼드 내에서 마지막에 위치하여 있고(쓸모없다는 뜻) 너는 계속 마지막에 위치할 것이라고 했다

- 이건 당연히 보드진 짓인데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음

• 내가(페란) 제시한 재계약 조건은 피터 림(구단주)의 재계약 협상 참여, 주장단의 일원이 되는 것, 구단 2~3번째 연봉인데 아무것도 이행되지 않았다

-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아무리 잘한다 해도 아직 20살밖에 안 되는 선수인데 이건...

•세사르(前 풋볼 디렉터)는 이것들이 실현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다/세사르에게 재계약 제안을 받았다. 물론 위 조건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압력을 행사받았다

- 애초에 너무 많을 걸 바람...말이 된다 생각하나

• 파레호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개인적으로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나에게는 딱히 좋은 주장은 아니었다

- 단순히 친하지 않았다는 거면 그럴 수 있음, 하지만 어떤 일로 인해 사이가 안 좋아졌을 가능성도 O

• 이강인과 나(페란)는 락커룸에서 경질의 원흉으로 찍혔고, 몇 주간 구단과의 대화도 없었다

+ 부가 설명 : 마르셀리노(前前 감독)는 유망주를 많이 기용하지 않았는데, 피터 림(구단주)는 유망주를 기용하라 했으나, 마르셀리노가 거절하여 경질되었다는 얘기가 있음(마르셀리노는 아니라고 밝혔으나, 확실하지 않음)

- 이 말이 진짜라면 선수들이 저 둘을 따돌렸다는 건데, 거짓일 확률이 높지만(이강인은 선수들과 매우 친하게 지냄) 정확한 팩트체크 필요

제가 다른 커뮤니티 올렸던 글인데...정리 잘한 거 맞죠? 틀린 점 있으면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