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없는 유스-2군 선수 셋이 누구 말씀이신지....

무사는 이미 레반테전에서 선발로 나와서 게데스 제이손보다 준수한 모습 보였었고,

기야몬은 저번 시즌 1군 데뷔 했고, 라치치는 포르투에서 잘했는데요...?

그 몇 경기는 경험이 아니라 체험 정도죠.
데뷔는 의미 없어요. 무사-기야몬-에스케르도 모두 지속적으로 리그 전 경기 1군 경험한 선수 없구요.
마지막 교체로(기대치 않은 부상이라지만) 에스케르도 들어가는 상황의 팀인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보다도 경험이 못한 무사에게 풀배팅 해야 된다는 건 무슨 맥락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강인 선수 역시 리그 통틀어 1군 꾸준히 나왔다기엔 무리가 있는 출전 시간을 갖고 있고요.

특히 선발은 헤타페, 세비야 전 뿐이고 그 외는 모두 패배하고 있을 때 기계적으로 후반에 투입된 시간들입니다.
마지막 교체는 사실상 5분도 남지 않았을 때고 중미에 솔레르는 부상이고 들어갈 선수가 없으니 에스케르도 들어간 게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에스케르도가 이번 시즌 선발 경기에서 매우 부진했던 건 전적으로 동의하나 경기 잔여 시간이 많이 남지도 않았었으니까요.
저번 시즌 코로나 중단 재개 후에 3경기 선발로 뛰었음에도 데뷔가 의미 없다고 말씀해버리시면 할 말이 없네요.

가브리엘은 부상이고, 기야몬보다 훨씬 경험 많은 소위 베테랑 망갈라보다 차라리 저는 기야몬이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