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르 고메스 기자의 Tribuna Deportiva에서 밝힌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타 축구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인물 하나가 미국의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텍사스 퍼시픽 그룹(TPG)를 통해 1억 유로를 제안.

- 그러나 피터림은 너무나 큰 손실을 볼 수 없기 때문에 1억 9,000만 유로를 요구함.

영복이가 부르는 금액의 규모를 따져봤을 때 단순히 메스타야 부지 매입이 아니라 구단 인수 차원인거 같네요.

: 윗 부분은 Mata님께서 먼저 글을 올리셨습니다.

- 피터림이 발렌시아를 쉽사리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조르제 멘데스와의 비즈니스 커넥션을 통해 돈을 벌어들이고 있기 때문.

 ⇒ 이 부분에 있어서 영복이, 멘데스의 행태를 법적으로 고소할거라고 발렌시아의 전 이사였던 안토니오 세세가 증거 제시하면서 기자회견 한 번 했었죠. 그러나 이번에 제기된 고소는 기각되었는데 이에 항소할거라는 듯.

아무튼 예전에 메스타야 부지를 사겠다고 제안해왔던 동일한 미국 펀드 쪽에서 구단 인수에도 관심있다고 이야기 나왔었는데 아마 이쪽인거 같네요.

전부터 발렌시아 지역 사업가 그룹이 발렌시아를 인수하기 위해서 반키아 은행을 찾았다는 소리도 있었고,

분명 구단을 사려고 하는 인물들은 많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