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데레테가 오면서 현재 표면상으로 논EU 국적자는 알데레테(파라과이), 막시(우루과이), 강인(대한민국), 무사(미국,영국) 4명 입니다

먼저, 이강인은 애초에 나간다고 보고 이적시장 움직이고 있다고 봐야하는게

이제 막 영입된 알데레테, 최근 잔류 하고싶다고 밝히면서 남을수도 있는 막시, 장기계약으로 묶어 놓은 무사

이 3명에 추가로 미들에 볼달스 감독이 가장 원한다는 아람바리도 논EU인데다가 다른 후보로 논EU 선수들이 루머가 나오는 상황

막시가 나가거나 무사가 임대 갈 가능성을 염두해놓은거 아니냐하면, 남는다면 남길 가능성이 높고 계약기간도 남은 애들을 애초에 빼놓지는 않을테고, 반면 재계약 결렬되서 계약 1년남고 나가고 싶어하는 이강인은 나가는걸로 결정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보고

그럼 이강인을 빼도 알데레테, 막시, 무사로 3명인데 어떻게 추가로 논EU 선수 링크가 나오냐

지난 1월 1일부로 브랙시트가 발효되면서 스페인 축구협회(RFEF)와 스페인 축구선수 협회(AFE)가 영연방 선수들에 대한 규정을 발표했었습니다.

1. 2021년 1월 1일 이후로 등록되는 영연방 선수는 논EU 적용

2.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되어 있는 영연방 선수들은 2020-2021 시즌이 끝날때까지는 EU 국적으로 인정 

이에 따라 무사가 지난시즌 논EU에 적용되지 않았고 가브리엘도 스페인 국적을 따면서

후반기에는 막시, 강인, 올리바 이 세명이 논EU 적용 선수였는데

이 규정에는 3항이 있고 이게 무사가 추후에도 EU국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조항이라

이걸 가정하고 구단은 논EU 선수를 관심 가지고 있는걸로 보이는 상황

(애초에 안되면 논EU 선수 루머도 안나오거나 막시, 무사중에 누구 내보낸다는 말이 같이 나왔어야)

3. 마지막 결의 사항으로, 기관 단체가 현행 국내법의 고용을 준수하며, 규정에 적용되고, 적절한 경우에 세 기관의 협정에 따라 스포츠 고등 협의회(Consejo Superior de Deportes, CSD)에 제기할 시, 본 규정의 인정 범위를 영향을 받는 선수의 현 계약기간 만료까지로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추가 확장을 위한 연장이나 이러한 가능성은 제외한다.

규정 3항에 따르면 무사의 경우 스페인 정부 산하 스포츠 고등 협의회(CSD)에서 인정해줄 경우, 브랙시트 발효 이전인 2020년 12월 4일에 체결한 2026년 6월 30일까지인 계약에 따라 계약기간 만료까지 EU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고용법에 관련한 사항이라 이런 사항을 만들어 놓은것같은데 대상자가 많지 않고 라리가내에 무사, 트리피어, 베일 세 명에 해당하는 규정이라 그냥 처음부터 인정해준다가 아니고 승인을 받을 경우에 인정해줄 수 있다는건데

(만약 인정이 안되면 무사가 영국 국적 포기하고 이탈리아 국적을 취득할수 있기는한데 이렇게까지 안 할 것 같고...)

무튼 현재 이적시장 논EU관련해 굴러가는거보면

- 이강인은 나간다, 무사는 EU국적 인정 받는다고 가정, 논EU는 일단 알데레테와 막시 2명이다. 논EU 하나 더 영입해보자 인 것 같다

ㄴ 만약, 논EU 하나 더 영입했는데 무사 국적 인정 안되면 무사를 임대보내거나 막시를 내보내야지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