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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안드레 협상, 아람바리, 그리고 강인 [Hector Gomez]

이적 시장 종료를 보름 앞둔 현재 알데레테 만을 영입이 이루어졌고, 보르달라스는 헤타페 경기 전 컨퍼런스에서 공개적으로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내비쳤음. 또한,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영입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으며 경기 후에는 구단 재정 상황이 어려운 건 알지만 알데레테와 같은 이적 케이스로써라도 새로운 영입이 필요하다고 강조. 

보르달라스는 구단에 마르쿠스 안드레 영입을 요청하였고, 이에 따라 구단은 안드레 영입을 최우선으로 움직이는 중.

안드레는 지난 몇 시간 동안 바야돌리드 구단 측에 발렌시아에서 뛰고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그렇다고 해서 떠나는 데 극적으로 움직이지도 않을 것. 

발렌시아는 바야돌리드 측에 이적료 500만 유로에 향후 이적료 수익 30% 지급을 제시.

그러나 바야돌리드 회장 호나우두는 발렌시아가 오퍼를 가시적으로 더 이상 올리지 않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협상을 질질 끄는 중.

협상이 미궁 속에 빠져있지만 며칠 내로 협상을 결국 마무리해야 할 것이고, 관계자들은 협상이 이적 시장이 종료될 때까지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중.

안드레의 영입에 있어서 이강인의 방출은 필수불가결한데, 이강인은 오늘 밤 발렌시아에 도착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음.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재계약을 원치 않은데다가 비유럽 용병 쿼터를 차지하기 때문에 방출하기로 결정했고,

헤타페, 그라나다, 베티스와 같이 트레이드 형식의 딜을 진행하려고 해도 오퍼가 없었기 때문에 계약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이강인을 미래 선수에 대한 권리를 삽입한 자유 계약으로 풀어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음.

가메이로를 떠나보낸 후 공격수 보강이 무조건 이루어져야 하는 가운데 보르달라스는 마누 바예호보다 소브리노를 더 선호함.

왜냐하면 소브리노의 피지컬적 요소들이 보르달라스의 축구에 더 부합하기 때문.

아람바리는 이제 사실상 불가능한 영입인데, 아람바리의 몸값이 기하급수처럼 늘어나고 있는 것을 물론, 헤타페가 25m를 요구 중.

게다가 마르쿠스 안드레과 마찬가지로 아람바리는 Non-EU 슬롯에 추가해야 하기 때문에 안드레 영입이 우선인 상황에서 아람바리는 거의 포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