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ElDesmarque_VCF/status/1443192108253421568?s=20

https://twitter.com/julioinsadji/status/1443197487679000578?s=20

라리가에서 공식적으로 각 팀들의 급여한도가 발표된 가운데 발렌시아는 라리가팀들중 급여한도가 꼴찌에 자리하면서 말이 많았는데

피터림이 약 43m의 금액을 증자를 통해 구단에 투입할 계획을 해왔고 이것이 곧 발표될 것이며 12월 주총을 통해 최종 승인될거라고 여러 언론들이 동시에 보도했습니다.

훌리오 인사말로는 필요하면 더 많은 금액이 증자를 통해 투입될것이고 메리튼은 이번시즌에 선수 판매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하기도  했는데

이 자금이 투입되면 일부는 단기 부채를 갚는데 쓰이고 급여한도가 상향되면서 이번 여름에 선수를 팔지 못한 손실을 메꾸고 추후 내년 여름까지 선수를 재정문제로 팔지 않아도 되고 단기적으로 구단이 생존할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단 단기적으로 메리튼이 지난 시즌들처럼 재정문제로 주요선수를 팔지는 않겠다는 의지는 알 수 있는 부분인데

반대로 보면, 증자를 통해서 자금이 들어오는것이므로 피터림이 더 많은 비율의 구단 주식을 차지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한 92퍼 된다는 모양)

이미 이 자금투입을 계획해왔고 이미 세부사항을 마무리짓고 있고 곧 발표될거라는것을 보면 구단 규모에 비하면 말도안되는 수준의 급여한도가 나올것을 메리튼이 예상하고 있었는데 어디서 대규모의 수입은 끌어올 능력은 없고 결국 어쩔수 없이 부들부들하면서 피터림이 움직이게 된게 아닌가 싶은데

이번에 발표된 급여한도라는게 라리가에서 너희 무조건 이거밖에 못써라고 강제하는게 아니라 너희 구단 수입상으로는 이거밖에 못쓰니까 시즌중에 수입 벌어다가 너희가 실제 들어가는 비용하고 재정 밸런스 맞춰라라는 의미이기도 한거라

대략 이전시즌까지 구단 운영비용이 112m가량이었다고하니 이번에 책정된 30m에 증자를 통해서 40m가량으로 일부 메꾸고 나머지는 시즌중에 구단 운영을 통해서 들어오는 수입으로 메꿀수 있다고 보고 부족부분은 피터림이 돈 빌려주거나 돈 꽂아주거나 해서 메우려는 생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