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plazadeportiva_/status/1458379193222410241?s=20

발렌시아 구단(메리튼)이 요청했던 ATE 기간 5년 연장에 대해 지난 9월 13일 주정부 경제부가 기각을 결정했었고

10월 13일 메리튼은 이에 대해 항소를 통해 재 요청을 넣었었는데 

오늘 주정부 경제부가 이 항소를 기각하면서 ATE 연장 요청 거부이자 기존 2025년까지의 ATE기간 유지 이행을 비준했습니다.

 

행정부처들이 제대로 수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 코로나 판데믹 때문 등등의 메리튼이 제시한 사유는 여전히 인정되지 않았고

CVC 투입 자금으로 누에보 메스타야를 짓겠다는 계획도 정확히 그 수치가 정량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인정할수 없다는 것이었고

 

연장 요청이 거부된걸 항소해서 이것도 거부된것이기 때문에 메리튼은 이제 주정부에는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고

오늘부터 두달 안에 이 연장 요청건을 법원에 행정 소송으로 항소하는 방법 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ATE가 취소된것은 아니고 2025년까지의 기존 기간을 유지하는거고

CVC자금을 확실히 받게되면 이걸로 다른 형태의 연장을 해보려고 할것 같긴한데

 

https://twitter.com/AjuntamentVLC/status/1456295188326932480?s=20

ATE 계획 중 하나였던 누에보 메스타야가 들어설 곳 옆에 발렌시아 구단이 발렌시아 시에 지어주기로 한 베니칼랍 스포츠 센터 건설계획이 통과되어 발렌시아 시에서 받아들여 수락했고 이를 시에서 공표한 상태입니다. 이걸 발렌시아 시의회에서 실행 승인만 나면 건설 계획이 이행에 들어가게 되는 상태고

 

https://twitter.com/2Playbook/status/1458000414293565443?s=20

기존 계획과 달리 거부한 클럽들을 빼고 실행해야해서 시간이 늦어지고 있던 CVC 자금 투입은

다음달 12월 10일 계약 체결을 위해 각 구단들을 소집할 예정이라고 보도된 상태

 

 

메리튼 얘네가 법원까지는 안갈것같긴한데 스포츠 센터 건설 계획이 통과되었고 CVC 자금도 확실해지는 12월 10일 이후에 메리튼이 기존 ATE 기간을 유지해서 누에보를 짓기 시작할지 아니면 이걸 가지고 다시 연장을 협상 해볼지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