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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가야, 솔레르 : 평생 한 팀에 있는다는 것은 매우 귀중할 것이다.

  • Mata title: 79/80 마리오 켐페스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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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lasprovincias/status/1463122668551557122?s=20

 

카를로스 솔레르는 솔레르가 축구를 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할아버지께서 주셨던 게임 보이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 호세 루이스 가야는 자신을 발렌시아에서 뛸 수 있게 만들어준 가족들의 노력에 대해 매우 강조했다. "가족들이 없었다면 난 축구선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두 발렌시아 주장들은 어렸을 적 부터 지켜온 팀에 대한 사랑과 팬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정신에 대해 이야기 했다.

 

Q : 어렸을때는 골을 넣는게 물릴정도였는데(공격수였는데) 지금은 한명은 수비, 한 명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되었다. 적응이 쉬웠나?

 

솔레르 : 적응하는게 어려울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럴 시기마다 가능한 버텨낼 수 있도록 난 내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나는 베스트 일레븐의 자리를 얻어내려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훈련하고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가야 : 그 당시에는 다소 익숙치 않았지만 수년간 사이드백으로 뛰어왔고, 솔직하게, 지난 일들에 대해 나는 불평할 게 없다. 만약 내가 계속 공격수로 뛰었다면 나는 라리가에서 뛰지 못했을거다.

 

Q : 엘리트 프로 선수가 되는것은 쉽지 않다. 당신이 일생동안 해온 희생이 결실을 맺은것인가?

 

솔레르 : 뒤에 숨겨진 모든 희생들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당신은 많은 것을 포기해야하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도 포기해야한다. 이런 모든 노력들이 필요하지만 (지금을)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것이다. 축구든 어떤 직업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선물이다. (프로선수가 된것을) 누구도 나에게 그냥 선물해준게 아니지만 난 내가 살고 있는 모든것에 감사하다.

 

가야 : 물론이다. 내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건 이기적인거다. 그렇다고 해도 내 가족들이 엄청난 희생을 해준것에도 감사하다. 수많은 원정과 이동 그리고 공부들. 프로가 되면 음식, 휴식, 훈련 등 모든 것에서 희생을 해야하지만 모든 것들은 나에게 보상으로 돌아온다.

 

Q : 꽉찬 경기장에서 당신의 이름이 울려펴질때는 어떤 느낌이 드는지

 

솔레르 :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엄청나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는것을 당신도 느껴봐야한다. 2016-2017시즌 데뷔전 때 관중들이 처음으로 내 이름을 노래해줬던 것과 메스타야에서 셀타를 상대로 득점을 했을 때를 기억하고 있다.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느낌이었고 믿을수가 없었다.

 

가야 : 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적당한 말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 모두가 인생에서 한번쯤은 그런 기분을 느껴봤으면 좋겠다. 당신의 콜을 모두가 불러주는건 마치 구름위에 있는것처럼 최고다

 

Q : 당신의 커리어 전체를 발렌시아 CF에서 보내는것을 보고 있는지

 

솔레르 : 토티, 긱스, 푸욜과 같은 선수들을 본다면... 한 클럽에서 커리어 전부를 보내고 그 팀과 팬들의 상징이 된다는 것, 이것은 매우 가치있는 귀중한 일이다. 그곳이 자신의 출신 도시라면 더욱 그렇다. (그렇게 되는것을) 나도 믿고 있다. 당신의 출신 도시이자 모든 인생을 보내온 구단이 개인적으로나 팀 스포츠적으로나 흥미로운 제안을 해준다면 그보다 좋은 곳은 없다.

 

가야 : 난 항상 발렌시아 CF가 내 집이고 영원히 내 팀일거라 이야기해왔다. 나는 매우 편안하다.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고, 우리가 재계약 절차를 시작했고 재계약 과정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Q :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게 꿈이 실현되는 것이었나

 

솔레르 : 그렇다. 자신의 국가 대표 유니폼을 입는 다는것은 언제나 매우 감동적인 일이다. 나는 스페인 대표팀의 최고의 시기를 보면서 자랐고 내 가슴에 대표팀 엠블럼을 달고 뛰는것을 항상 꿈꿔왔었다. 현재 우리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고, 그 모든것을 직접 경험한다는 것은 매우 특별하다.

 

가야 : 분명히 그렇다. 자신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뛴다는것은 최고의 일이다. 또한, 대표팀에 있는 것은 소속클럽에서 잘하고 있기 때문이므로 그 기쁨은 두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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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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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Kimsh 2021.11.24. 00:38
가렐루야, 솔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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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18 WC 호드리구 모레노가야 2021.11.24. 14:12
진짜 너내들 덕분에 발렌시아 응원한다ㅠㅠ
댓글
호도디 2021.11.25. 14:51
얘넨 최면어플에 걸리기라도 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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