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inma_lidon/status/1470481892713582599?s=20

피터림을 반대하며 주식을 모으고 있는 Libertad VCF는 메리튼의 구단 운영에 대한 사항을 고소한 상태로 이 중 주주총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기존 9주 였던걸 메리튼이 3,598주로 변경한 것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심리는 내년 3월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Libertad VCF는 이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로 이번주에 있는 주총의 참가 권한을 일단 9주로 다시 원복시켜주는 것을 법원에 요청했는데, 결론적으로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주주총회 참가자격은 3,598주로 유지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 메리튼이 또 욕먹고 있는 점이, 이 예방조치에 대한 양측의 청문회에서 구단(메리튼)측의 변호사는, 9주로 예방조치가 받아들여져도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보상금 10만유로를 내고 그냥 3,598주로 주총 참가 자격을 유지시켜 강행하는것을 제안했었다는 것.

일단 이걸 법원에 내고 추후에 Libertad VCF가 승소하게 되면 이 10만유로를 Libertad VCF가 지급받게 되는거였는데 결론적으로 법원에서 예방조치가 받아들여지지않아서 일어나지 않은일이지만,

메리튼은 어떻게 해서든 소액주주들을 주총에 참가시키지 않으려는 생각이었고 이것때문에 한화로 1억넘는돈을 또 구단 재정에서 쓰려고 했던 놈들이었다

https://twitter.com/Generaldepie_/status/1470473091583254529?s=20

참고로 메리튼과 앙숙인 엑토르 고메스가 소액주주들한테 주총 위임장 자신에게 모아달라고 했던게 4,135주를 모아서 이번 주총에 엑토르 고메스 등판 예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