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머시기 워딩 수페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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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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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올라온 건 너무 줄여서 올라온 감이 있어서 대충 중요 포인트만
보르달라스는 까다로운 캐릭터다. 좀 특별하긴 하지만 그와 잘 지내고 있다.
3천만 유로가 넘는 손실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에 중요 선수를 하나도 팔지 않았던 건 그에게 베팅했기 때문이다.
보르달라스는 마르쿠스 안드레 영입없는 이적 시장을 원치 않았다.
안드레의 가치는 400만 유로 정도였지만, 900만 유로까지 올라버렸다.
우린 모든 걸 다 했다. 일라이시, 우고 두로... 모두를 데려왔다.
코파 결승을 앞두고 선수단은 베티스가 우리보다 더 낫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다.
가장 슬픈건 우리가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경기에 들어갔다는 거다.
하지만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선수단은 더 줄여아 한다. 다른 옵션은 없다.
스포츠 디렉터들은 늘 일자리를 찾는다.
전문가에 대해 말하는 세계이지만, 그들은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남의 돈을 소비하는 데에만 똑똑하다.
만약 내가 4천만 유로를 줄테니 선수들을 데려와서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시켜달라고 한다면,
그런 사람이 있으면 신이나 다름없다는 대답이 돌아올 거다.
그럴 수 있는 스포츠 디렉터나 감독은 없다고 할거다.
하지만 독일엔 있다.
PSV 감독도 4천만 유로 예산과 낮은 연봉으로 컨퍼런스 리그에서 경쟁하고 다 하고 있다.
코파 결승전에서 지고, 유럽 진출에 실패하면서 가야는 좀 힘들어보였다.
하지만 그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을 잘 이끌고 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여기에 있었고, 나도 좋아한다.
하지만 그가 국가대표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는 팀에 합류하고 싶어하는 야망을 존중해줘야 한다.
만약 내가 "호세 루이스, 다음 시즌 많은 영입을 하진 못할거야"라고 말한다면
가야는 좀 생각하다가 "내가 여기서 뭘 해야하죠?"라고 대답할 거다.
팬들이 "애닐 꺼저라, 메스타야를 떠나라"라고 노래부르고 있지만, (가야가 떠난다면) 그게 가야에 대한 노래가 될 것이다.
헤수스 바스케스가 다음 시즌 우리의 레프트백이다.
만약 솔레르가 1월에 프리로 나가려고 한다면, 난 언론을 동원해서 그를 죽여버릴 것이다. 10만 유로만 쓰면 된다.
솔레르는 돈을 가져와야만 한다. 그는 아카데미에서 성장했고, 구단은 그에게 투자했다.
카를로스는 올해 초부터 팀을 나가겠다는 생각이 확고했다. 그에겐 많은 야망이 있다.
이강인 역시 야망이 있었다. 50% 소유권에 브라가 이적이 가까웠지만,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마요르카로 갔다.
카를로스는 시즌 시작부터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팬들로부터 많은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를 존중해줘야 한다.
만약 그가 떠나도, 그의 가족들이 이곳에서 잘 지내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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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솔레르는 돈을 가져와야만 한다. 그는 아카데미에서 성장했고, 구단은 그에게 투자했다."
이게 지금 팀 보드진이란 사람이 할 소린가 ㅋㅋㅋ 어느 보드진이 선수가 자계로 나가려고 하면 언론으로 선수 죽일 생각까지 쳐 하는거지







헐 충격......모두 메리튼 무능해서 일어난일인데 다 남탓처럼 말하네. 말하는거 보니 역시 비정상이 맞네. 림 아웃!!!!!!!!!




둘 다 나가면 이건 그냥 강등권 직행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