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메인 스폰서 CAZOO 계약 파기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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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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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pedro_morata/status/1568319373839843329?s=21&t=t2FQdAaqtF8I8QTxBeSwtw
유니폼 메인 스폰서 CAZOO가 EU 시장을 접고 영국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스페인 내 계약되어있는 발렌시아와 소시에다드, 빌바오 산하 바스코니아에게 다음 시즌부터 비즈니스 전략에 따라 계약해지를 원한다고 알렸습니다.
발렌시아는 CAZOO와 기본 2년 + 1년 옵션 계약을 맺었고, 연간 3.5~4m 사이의 금액을 스폰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중고차 판매 기업인 CAZOO는
여름 초부터 월스트리트에서 주가 폭락으로 지난 한 달 동안 고심하고 영국 중고차 시장이 크니 영국 제외 모두 철수 선언하면서 스페인 내에서 사업을 어제부로 중단해버린 상황.
당장 이번 시즌은 합의된 계약 사항을 따를 것인데,
소시에다드는 CAZOO의 요청 사항을 받아들일 예정이고, 발렌시아는 고려 중
산 세바스티안 언론 'Noticias de Gipuzkoa'에서
소시에다드는 이번 시즌은 스폰서십에 따라 유니폼에 계속 부착하고, 이후 시즌에 대해 논의가 있을 거라고 보도
CAZOO와 계약을 맺은 세 구단은 유동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접촉 중에 있는데
급작스러운 계약 해지에 따른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 주에 중요한 회의가 있을거라네예.
발렌시아는 이 문제가 국내 스포츠 스폰서십에 미칠 수 있는 파장 때문에 진지하게 사안을 보고 있는데,
우선 2024년 6월 30일까지 기본 계약을 모두 이행해야하고,
만약 계약해지를 할거라면 계약금 전부를 지불하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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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스폰서 사정으로 계약 중단하게 되는거면 위약금은 받고 새스폰 찾아봐야 할듯 하네요
하나하나 따지면 지들 맘대로 해지하려는거니 당연히 위약금 주고가야겠지만 스폰만 접겠다는 것도 아니고 아예 유럽시장 사업 접겠다는거라 돈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받는다쳐도 언제 받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