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보 본격 코로나 까는 기사

https://golsmedia.com/comunidad-valenciana/futbol/valencia-cf/2023/04/15/habitos-nervios-corona/

 

 발렌시아CF의 여러 문제에 궁극적으로 책임이 있는 인물은 피터 림 한 명뿐이다. 그러나 매주 팀이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두려움에 시달리는데 핵심적인 공범이 있다. 불과 4년만에 클럽을 스포츠적으로 파괴한 주요 공범의 이름은 축구계에서 코로나라고 불리는 미겔 앙헬 가르시아다.


 라만차 출신의 코로나는 몇 달 동안 매우 긴장하며 팀 상황에 대한 책임을 공유할 사람을 찾고 있는데, 이는 최근 레이훈 사장에 의해 직책이 강화되었음여도 불구하고 그것이 전혀 의미가 없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라몬 플라네스, 브라울리오 바스케스 같은 다른 스포츠 디렉터 협상이 있다는 것을 부인하며 거짓말을 했던 예가 있다.


 피터 림이 발렌시아에 오고 싶어하는 디렉터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코로나는 구단에 남았다. 그런 다음 그는 자신이 제일 잘 하는 일을 했다. 가투소에게 다가가서 처음부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음, 가투소가 최고 수준의 영입을 요구했지만, 피터 림이 허락하지 않자 그를 배신하고 구단주의 편을 들었다. 실제로 코로나는 1월 30일 파테르나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투소가 자신이 떠나는 것이 두렵지 않냐고 묻자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코로나는 선수단이 강등을 당하지 않고 중위권에 머물기 충분하며, 팀의 목표는 중위권이기 때문에 돈을 쓰지 않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그 회의 후 가투소는 사임을 결정했다. 


 그는 같은 작업을 반복한 세 번째 감독이었다. 거짓말과 더 많은 거짓말. 코로나가 감독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많은 경우 그가 할 수 있다고 말한 것들을 메리튼이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코로나는 2020년 1월 세사르 산체스 밑에서 기술 위원으로 일하기 위해 발렌시아에 왔다. 당시 발렌시아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 막 우승한 팀이었다. 불과 3년 만에 그 모든 것이 사라졌다.

 

 

코로나는 그라시아, 보르달라스, 가투소와 문제가 있었다.

세 사람 모두 그가 피터 림을 화나지 않게 하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고 말한다.

 

 

 코로나가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했고, 발렌시아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비참한 여름을 보냈다. 세사르 산체스는 셀라데스 감독이 경질된 후 사임했고, 코로나는 팀을 떠나지 않고 애닐 머시에게 다가가 그의 개인 고문이 되었다. 발렌시아는 파레호와 코클랭같은 선수들을 내주고, 로드리고, 페란, 콘도그비아를 팔았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팀의 중추를 없애고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아무도 영입하지 않았다.


 첫날부터 그라시아와 관계는 좋았고, 그라시아는 코로나에게 수많은 가능한 계획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코로나가 자신을 속이고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그라시아가 그와 관계를 끊기로 결정할 때까지, 그라시아의 영입 계획엔 적어도 8~9명의 선수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는 기분을 상해하지도, 언성을 높이지도 않았다.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피터 림과 메리튼을 괴롭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 시즌은 많은 고통과 함께했고, 코로나가 도착한지 1년 후인 1월에 피터 림은 임대 영입을 허용했지만, 도착한 셋 중 둘은 멘데스가 데려온 페후, 쿠트로네였고, 코로나는 올리바를 선택했다. 이 선수의 수준에 대해선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 강등 위험이 있었던 처참한 시즌을 보낸 후, 보르달라스 감독이 선택되었는데, 이는 머시가 내린 결정이었다.

 

 

3년 간 그가 관여한 영입은 올리바, 마르쿠스 안드레, 추메르트, 모리바, 젱크이다. 


 
 보르달라스는 강렬한 개성과 명확한 아이디어로 발렌시아 팬들을 설레게 하는 이름이었다. 많은 이적이 있었던 여름이었지만, 감독이 이적시장의 결정을 책임진 것도 있었다. 알데레테, 두로, 풀키에는 보르달라스의 요청으로 영입되었고, 코로나는 콜롬비아의 루이스 수아레스와 비슷하지만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한 마르쿠스 안드레를 선택했고, 감독이 이를 승인했다. 보르달라스는 선수를 좋아했지만, 850만 유로나 지출하길 원치 않았다. 머시와 코로나는 불과 일주일 만에 300만+100만 제안에서 850만 유로에 10%를 더한 금액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보르달라스는 윌리엄 주제나 호셀루 같은 다른 공격수가 영입 가능한 경우, 마르쿠스 안드레 영입 작업을 철회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지만 이는 이뤄지지 않았다. 보르달라스는 처음부터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저 공격수 도착을 서둘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보르달라스와 코로나의 관계를 폭파시킨 결정적인 계기는, 코로나가 메리튼과 한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가 핵심이라고 생각했던 미드필더 자리에 엘데르 코스타 영입을 제안하면서였다. 시장이 닫히기 일주일 전에 코로나는 엘데르 코스타를 제안했고, 감독은 수비를 하지 않는 선수이기에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대안을 요청했지만, 코로나는 멘데스가 피터 림과 동의한 선수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날까지 침묵을 지켰다. 시장 마지막 날, 엘데르 코스타의 연봉이 높고 FFP를 많이 소비했기 때문에 공격 라인의 몇가지 옵션이 실패했다. 이를 계기로 보르달라스는 코로나가 아군이 아니라 그저 피터 림의 일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시즌 초반엔 성적이 좋았기에 장밋빛 전망이었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며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고 1월 이적 시장은 모든 걸 날려버렸다. 보르달라스는 거짓말에 지쳐 폭발했고 공개적으로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코로나는 머시와 피터 림의 편에 서서 보르달라스는 보기만큼 좋은 감독이 아니고 훈련도 소홀이 한다는 말을 흘리며, 보르달라스를 반대하는 여론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 1월은 감독의 선택이었던 브라이언 힐과 코로나의 선택이었던 추메르트, 모리바 영입으로 마무리되었다.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은 성난 민심을 진정시켰지만, 보르달라스는 이미 사실상 경질된 상태에서 결승전을 치렀다. 멘데스가 가투소를 감독으로 선임하기 몇 달 전에 라몬 플라네스를 데려오기로 결정한 상태였기에 코로나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패했고, 만약 우승했다면 피터 림이 어떻게 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를 아는 사람들은 어쨌든 보르달라스를 경질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작년에 플랜에서 제외되었지만 브라울리오, 플라네스 선임이 무산되며 잔류했다.

 


 코로나는 사실상 경질되었지만, 클럽의 상황으로 인해 아무도 발렌시아에 오길 원치 않았다. 그는 늘 그렇듯 새 감독의 마음을 얻는 법을 알고 있었고, 또한 멘데스의 호의를 받았다. 멘데스가 원하는 선수를 배치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 이상적인 스포츠 디렉터로 보았기 때문이다. 가투소 밑에서 코로나가 작업할 여지는 거의 없었지만, 젱크와 모리바 영입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가투소는 그를 원치 않았고, 라커룸의 일부 선수가 반대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모리바는 그의 큰 도박이었다. 리누, 니코, 알메이다는 가투소와 멘데스의 합작이었고, 카스티예호, 카바니는 가투소의 개인 선택이었다. 코로나는 처음에 카바니 영입이 불가능하다고 여겨 무시했었다.

 

 코로나는 스포츠 디렉터 직책을 맡는 동안 구단에 있었던 세 명의 감독 모두와 문제가 있었다. 셋 모두 그를 발렌시아 문제의 핵심으로 지적하며 떠났지만, 그는 여전히 남아있다. 그는 선수와 직접 계약할 수 있는 권한도 없이 부끄럼없이 그 자리에 있다.


 이제 그는 아카데미에서 더 많은 걸 지휘하기 위해 자신에게 없는 권한을 스스로 주장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그가 모르던 골키퍼를 찾아냈고, 그의 존재 없이도 잘 작동한다. 코로나는 마르코 오테로, 루이스 마르티네스, 호세 히메네스가 체결한 마마르다슈빌리 영입에서 자신의 역할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코로나는 자신이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보상을 받길 원했다. 현재 그는 몇차례 미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스 최고의 선수인 하비 게라 재계약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는 늘 느리고, 항상 발렌시아CF가 아닌 피터림의 편에 서있다.


 지난 일요일 알메리아전을 포함한 최근 경기에서 메스타야 관중들은 코로나를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다. 그러나 그는 역사상 최악의 구단주이자 강등을 이끄는 피터 림의 공범으로 계속 남아있다. 이제 그의 관심사는 아카데미이며, 자신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1월 말과 2월 초에 선수 영입이 시급하지 않고 필요없다고 옹호했던 그의 말과 모순되게도, 그는 몇 주 동안 1월에 선수 영입을 했으나 피터 림이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파솔라 미파솔라님 포함 4명이 추천

추천인 4

  • 미파솔라
    미파솔라
  • 가르손
    가르손
  • 호글호글
    호글호글
  • 리버렌시아
    리버렌시아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4

profile image
1등 ELMATADOR 2023.04.15. 20:58
애초에 바지라 큰 기대 없습니다,,
댓글
profile image
2등 title: 03/04 다비드 알벨다윤큐 2023.04.15. 22:17
그 짱깨새끼에 딱 어울리는 능력 없는 버러지 ㅋㅋ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30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8.19:36 297 10
9929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8.18:50 156 3
9928 정보
image
SILVA 24.02.07.22:13 367 1
9927 정보
image
SILVA 24.02.07.11:33 198 5
9926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7.06:33 108 5
9925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7.06:22 221 8
9924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6.22:03 136 4
9923 정보
image
title: 23/24 안드레 알메이다 (home)리빙스턴 24.02.06.21:20 81 3
9922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6.20:47 63 5
9921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6.20:44 63 4
9920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6.20:42 45 2
9919 영상
image
title: 23/24 안드레 알메이다 (home)리빙스턴 24.02.06.13:34 149 4
9918 사진
image
SILVA 24.02.06.01:16 167 6
9917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5.21:59 265 7
9916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4.21:29 244 4
9915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4.19:04 60 2
9914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4.10:31 152 3
9913 영상
image
title: 23/24 안드레 알메이다 (home)리빙스턴 24.02.04.08:56 83 3
9912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4.00:42 207 4
9911 정보
image
title: #LIMGOHOMESHwN 24.02.03.20:56 88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