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레오 메시는 골든슈 시상식에서 유러피안 골든슈를 수상했습니다. 유벤투스 원정 경기교체 명단으로 경기를 시작한 메시는 교체 명단에 포함된 이유, 일요일 발렌시아와 경기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교체 명단

평소에 항상 선발로 경기를 뛰어왔기 때문에 제가 벤치에 앉아있을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밖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안으로 부터 참여하여 돕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 시즌은 길고  점점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제 스스로를 좀 더 돌봐야 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발렌시아전

아직 리그 초반이지만 발렌시아는 좋은 선수단을 구축하고 있고, 좋은 감독을 데려와서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팀에 대해 확실한 생각를 가지고 있고, 그들 자신이 어떻게 뛰기를 원하는지, 어떻게 완벽한 경기력을 만들어 낼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렌시아는 일주일에 한 번 경기를 뛴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정 경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도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 잘해왔기 때문에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부상 중이었던 세르히 로베르토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합니다. 이대로 원정 명단에 포함된다면 로베르토는 파울링요, 이니에스타, 라키티치와 중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부스케츠가 움티티와 센터백 조합을 맞출 것 같다는 소식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