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평소에도 경기 후에는 쉽게 잠에 들지못하는 편인데, 어제는 좀 더 힘들었다."
"새벽 3시 30분에서야 잠이 들었고 중간에 여러번 깨기도 했다."

"선수들은 경기 전에도 몸을 풀고나서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 불평했다."
"그러나 잔디 상태는 패배에 대한 변명이 못된다는 것을 확실히 해두고 싶다."
"우리는 매 경기마다 다른 상황에 적응해야할 의무가 있다."
"시설을 최고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리가에 책임이 있다. 우리는 경기장이 더 젖어있었으면했지만 그러지않았다."
"헤타페가 이길 자격이 더 있었고, 축하해줘야한다. 이것은 확실히 해두고 싶다."

"14라운드 후, 현재 우리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잘하고 있다."
"우리는 아주 잘해왔고, 팀의 희생적인 태도와 퍼포먼스가 자랑스럽다."

"우리는 다음 경기만을 바라보고있고, 그 너머는 보지않는다. 현재 우리는 우승 경쟁을 할 위치에 있지않다."

"지금까지와 비슷한 승점을 시즌 끝까지 쌓는다면 우승경쟁할 위치에 있겠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다."
"세비야도 저번 시즌 전반기를 2위로 마쳤으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쉽지 않았다."

"이적시장은 지금 닫혀있다. 겨울이적시장이 열리면, 팀에 가장 도움이 될 행동이 무엇일지 가늠해볼 것이다."
"그러나 현재 보유한 선수들이 지금 우리의 주인공들이다. 그들이 해온 일은 감사받을 자격이 있다."
"지금은 경기를 우선순위로 여기고 있다. 헤타페전 패배를 분석 중이고, 이적시장은 그때가서 생각할 것이다."

"헤타페전은 여러 면에서 발전시킬 여지가 있는 경기였다."
"우리는 한명이 퇴장 당한 팀을 상대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실점상황 같은 경우도 피할 수 있었던 실수들 중 하나였다."
"그런 부분을 갈고 닦기위해, 우리는 발전의 여지가 있다는 것과, 야망을 가능한 크게 품어야한다는 것을 선수들에게 이해시켜야한다."

"자자의 상태에 대해선 프리시즌에도 알고 있었지만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노리지 않았다."
"원했다면 여름에 공격수를 데려왔을 것이다. 그러나 구단과 감독은 우리가 지닌 공격수들을 믿기로했다."

"게드스는 스포츠적인 면에서나 인간적인 면에서나, 우리의 경기 방식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다."
"퀄리티 있는 선수고 대단한 미래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코치진은 다음 시즌에도 그가 있다면 기쁘겠지만 그게 가능한지 결정하는 것은 구단이다."

"산드로는 좋은 스페인 선수고, 리가에 대해 알고있다. 그러나 여기에 없는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지않을 것이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세비야는 몇년간 높은 위치에 있었기에 누가 우승 가능성이 높은지 가늠하기 어렵다."
"현재는 바르셀로나가 다른 팀들보다 앞서보인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단이 지난 시즌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마르코스 요렌테는 좋은선수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