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풀백쪽이 걱정이네요 공격수야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뎁스는 갖췄다고 보는데 측면 수비는 가야랑 피찌니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같아서요; 심지어 카드가 나오기도 제법 나오는 포지션에 가야나 피찌니가 철강 스타일도 아닌지라 영입 좀 했으면 합니다.
언제까지 바스나 제이슨같은 선수로 매꾸는 게 모양새가 썩 좋지가 않은 것 같아용..

베스트는 지난시즌 베스트 11 유지면 좀더 잘 맞는것도 있을테고 유지만 해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뎁스 높여야 하는 것은 공감하는데 그래도 일단은 뎁쓰도 이강인, 막시 고메스 선수로 보강이 이루어지긴 했고 추가 영입이 유력하다니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선수들이 기량 등락이 없다고 보면.. 스쿼드는 옆그레이드에 가깝죠..
경쟁팀들이 보강한건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어차피 목표는 4강이니

막시가 공격수 1옵션의 역할만 해준다면 양적으로는
미나에서 막시 한명 바뀐거지만 질적으로는 굉장히
큰 업그레이드라고 봅니다. 저번시즌 사실 공격수들이 놓친것중에 절반만 넣어줬어도 리그는 훨씬 수월했을거라고 봅니다. 작년에 미들과 윙에서 골 넣을 기회는 부족하지 않게 만들어줬죠. 호구 가메이로 미나가 넣어야 할걸 못넣어서 이길경기 비기고 비길 경기 지면서 승점 깎아 먹었으니까요. 그리고 게데스가 전반기 부상으로 폼 완전 하락한 상태로 보내고 후반기에 우리가 알던 게데스의 모습으로 돌아 온 것도 희소식이죠. 이번시즌은
콘개가 저번시즌 이런저런 부상으로 첫번째 시즌 폼을 못보여줬는데 프리시즌에 준비한거 보면 게데스처럼 우리가 알던 콘개로 돌아올거라고 봅니다. 콘개까지 폼 회복하면 새로운 선수 영입보다 낫죠. 가야 백업 4번째 센터백정도 두 자리만 필수적으로 영입하면 충분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괜찮은 스쿼드라고 봅니다

게데스 폼만 초장부터 올라와준다면야....

발렌시아 규모 팀에서 후보 선수로 큰 영입은 힘들죠.
그래서 한물가거나 부상 이슈가 있는 하피냐 같은 애들밖에 노릴 수가 없는건데 피터 림이 솔레르, 페란, 이강인 같은 유스들 밀어주길 원한다니 어쩔 수 없고..

시즌시작전이지만 표면상 세번째 스트라이커가 미나에서 가메이로로 바뀐 건 공격진에 있어서 업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걱정되는 점은 발렌시아 전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파레호인데 몇시즌?째 후계자를 못 구하고 있다는게 조금 걸리네요.
솔레르가 이번 시즌에는 중앙에서도 롤을 많이 맡을 거 같은데 잘 수행 해서 자연스럽게 후계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왼쪽은 계속 디닥빌라얘기 나오는것 같아서.
왠지 가능성 있어보여요~
밀란에서만 폭망했지 라리가에선 잘했죠.
나이도 아직 괜찮은 나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