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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경기 관람 후기 (오사수나, 비야레알, 베티스, 레반테)

첨부 25

관련 : 발렌시아 훈련장 방문 (https://amunt.kr/free/1237995)

 

발렌시아에서 있던 대략 2주(04.16 ~ 05.02) 동안 총 4개의 발렌시아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그 중 실제 직관은 홈에서의 2경기(오사수나, 레반테)가 있었고..

원정경기를 보러 갔으나, 기차 시간 때문에 돌아왔던 경기(비야레알)이 있었고,

메스타야 옆에 설치한 전광판으로 관람했던 경기(코파 결승-베티스)이 있었지요.

 

1. vs 오사수나 (04.16)

 

[크기변환]20220416_182539.jpg

- 당일 구입한 경기 티켓입니다.

- 위치는 골대 뒷자리입니다.

 

[크기변환]20220416_180819.jpg

 

[크기변환]20220416_180436.jpg

 

- 경기 시작하기 2시간 전부터 메스타야 앞은 축제장입니다.

- 앞의 바르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과 팬스토어에서 유니폼, 머플러 등을 사는 사람들,

  사진찍는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분주한 공간이지요.

- 한켠에서는 "Lim Go HOME"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플랜카드를 나눠주는 사람들도 있구요.

- 저도 한장 받아 경기장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20220416_183222.jpg

20220416_184952.jpg

- 경기 시작 직전 "Lim Go Home" 플랜카드를 들고 외치는 서포터들이 인상깊습니다.

- 한편으로는 빈자리가 많아 아쉽기도 하더군요.

 

 

https://youtu.be/CfJ_qKxZ2yE

[크기변환]20220416_183108.jpg

- 오사수나의 득점 장면과 오사수나 서포터들입니다.

- 경기보느라 오사수나 득점장면밖에 못찍었네요;

 

 

2. VS 비야레알 (04.19)

 

[크기변환]20220419_162345.jpg

[크기변환]20220419_153043.jpg

- 4월 20일은 비야레알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발렌시아의 원정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 가는 길에 들린 사군토 시내입니다.

- 기차역에서 산위의 고성 사진을 찍었고, 도보로 쭉 올라가 보았습니다.

- 확실히 스페인은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 같은 유명 관광지를 보는 것도 좋지만,

  작은 지방 소도시들도 나름 웅장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좋습니다.

- 저는 사람 많은 대도시 보다는 조용한 소도시들이 좋더군요

 

20220419_182214.jpg- 비야레알의 홈구장인 Estadio de la Cerámica는 기차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 그 중간정도 가면 스페인어로는 plaza mayor / 발렌시아어로는 placa major라고 표기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메인 광장이 나오는데,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세비야의 메트로파라솔 같은 구조물이 인상 깊었습니다.

- 인구가 5만 밖에 안되는 소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축구를 잘 하는걸 보니 참 신기합니다.

 

[크기변환]20220419_183259.jpg

20220419_183858.jpg

- 비야레알의 홈구장인 Estadi de la Ceràmica 입니다.

- 팬스토어까지 온통 노란색으로 도배해놓은게 인상적입니다.

 

 

20220419_184813.jpg

 

https://youtu.be/VU3ytUmG0Xc

 

- 경기장 바로 건너편의 바르는 원정 온 발렌시아 팬들이 한가득입니다.

- 경기 한시간 전 풍경인데, 이미 취한듯이 고래고래 응원가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크기변환]20220419_223552.jpg

- 경기 종료 시간과 발렌시아로 돌아오는 기차 시간이 맞지 않아 구경만하고 돌아왔습니다.

- 보려면 전반전이 끝나기전에 나오거나,  밤을 새고 새벽기차를 타야 했기 때문이지요.

- 날씨만 좋았어도 밤을 샐까 했는데, 비가 와서... 있을 곳이 없었습니다.

  새벽 늦게까지 하는 술집이나, 피시방이 있는 한국이 그립더군요.

- 메스타야 주변의 바르는 전부 문을 닫았고,

  결국 숙소로 오는 길에 문이 열려있고, 스크린이 있는 곳을 겨우 찾아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3. VS 레알 베티스(04.23)

 

[크기변환]20220423_204120.jpg

[크기변환]20220423_203937.jpg

- 이 날은 경기를 볼 수 있는 장소를 4시간 전부터 찾아다녔습니다.

- 그런데 메스타야 앞으로 가니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있더군요.

- 물어보니 오후 5시부터 오픈할거니까, 보고 싶으면 빨리 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제가 경기를 보러 왔을 때는 대략 경기 1시간 전쯤이었는데,.

  이미 사람들은 넘치고 있어, 별 수 없이 바리케이트 바깥에서 겨우 보고 있었습니다.

 

 

https://youtu.be/Ecb-HkCfeMw

 

[크기변환]20220424_005018.jpg

 

- 하지만 경기 시작 10분만에 바리케이트는 무너지고... 밖에 있던 사람들은 우르르 몰려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 경찰도 강하게 제재하지는 않더라구요.

- 사람들이 있는 쪽으로 계속 폭죽을 던지는데, 역시 유럽 훌리건들은 무섭습니다.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크기변환]20220423_215842.jpg

- 경기가 끝날때 쯤 현장입니다.

- 넘쳐나는 쓰레기들을 보며 저는 그저 한숨이 나오더군요.

-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 만큼 관람 매너나 뒷정리 깔끔한 사람들 없는 것 같습니다.

- 과열된 분위기, 통제받지 않는 군중들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2번의 스페인 여행 중 유일하게 인종차별을 당한 날이기도 합니다.

 

 

4. VS 레반테 (04.30)

20220430_184127.jpg

- 더비전이기 때문일까요?

 경기 시작전부터 기마경찰이 다니기 시작합니다.

 

[크기변환]20220430_190747.jpg

- 레반테 서포터들이 보이네요.

 

 

20220430_185459.jpg

 

20220430_184540.jpg

https://youtu.be/iKbcMDXyUfE

 

- 굉장히 거칠었던 경기로 기억합니다.

- 옐로카드도 꽤 많이 나왔고, 우리 주장은 30분만에 다이렉트로 퇴장을 당했죠.

  경기보다 벙쪘던 기억이 나네요.

- 사실 중간중간에 벤치클리어링도 직관할 수 있나 하는 기대도 살짝 있었습니다(...)

 

20220430_203620.jpg

20220430_204704.jpg

20220430_205355.jpg

 

https://youtu.be/bjPsWowrRZY

 

- 경기가 끝나고, 아쉬운 마음에 메스타야를 찍고 나오니..

  밖에서는 피터림 퇴진 시위가 한창이었습니다.

- 그렇게 시위를 구경하고, 저도 마지막으로 림 고 홈을 외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살짝 긴장하다가도..

  "Lim Go Home" 플랜카드를 꺼내면 웃음과 함께 따봉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

  축구는 세계언어라는 말이 새삼 생각이 나더군요.

 

 

경기를 보다보면 코헤이아와 디아카비에 스피드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정말 빨라요.

더욱이 디아카비의 몸빵도 티비로 보는 것 이상으로 놀랍더군요.

우리 디아카비가 제발 소프트웨어를 좀 장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리고 마마르다슈빌리의 인기도 굉장합니다.

 

 

이상으로 발렌시아에서 봤던 경기장의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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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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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호글호글 2022.07.26. 01:16
저까지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생생한 후기 잘봤습니다 ㅎ 정말 부럽네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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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h 2022.07.26. 16:05
와 림고홈 직관 사진으로 보니까 느낌이 또 다르네요ㅋㅋㅋ
빨리 집에 가셔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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