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한번 쓴게 날라갔네요....  간소하게 갑니다..

 

 

가끔 일상이 너무나도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너무 같은 날이 반복되는 거 같아 무리력이나 싫증을 느끼게 되지요,

그럴때 상상혹은 망상을 하며 권태감을 이기게 하고 나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며 삶을 재충전하곤 합니다. 오늘 영화의 주인공 월터가 그렇습니다. 일상을 지키기위해 권태감을 던지게 되는 월터의 스토리는 어떻게 보면 모든 사람들의 판타지이기도 하겠네요.

곳곳에 숨은 패러디들을 알아가는것도 큰 재미로 다가옴니다.

벤 에플릭은 아주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권태와 일어나는 일들 속에서의 무기력의 해방을 와닿게 그리고 있습니다. 좋은 연기였다고 생각해요. 제가 본 블록버스터중에는 가장 평화로운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의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입니다.

 

https://youtu.be/TZpnJlX0pe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