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그비아는 족저근막염에도 불구하고, 팀을 돕기위해 지난 몇 경기동안 통증과 부상악화 위험을 감수하며 뛰었다고합니다.

발병한 정확한 날짜는 불확실하지만 1월 ~ 2월 초까지 많은 경기 및 출전시간의 누적으로 인하여 발병한 것으로 보입니다. 

(발렌시아에서 지난 한달 반 동안 900분 이상 뛴 선수가 7명이나 된다네요 ㄷㄷ)

그래서 월요일에는 콘도그비아를 포함해 부상자인 가라이와 호드리구까지,

마르셀리노가 신임하는 전문의 안토니오 마에스트로에게 자세한 진단을 받기위해 히혼에 갔다왔습니다. 

보통 족저근막염은 2~3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만

콘도그비아는 부상을 입은 후 이미 시간이 좀 지났으므로 복귀 일이 좀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플라사데포르티바'에서는, 콘도그비아의 이번 주말 말라가전 출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달고있던 부상으로부터 선수들이 회복해야할 시기가 바로 지금일 수도 있다는 식으로 보도했고

'수페르데포르테'에 의하면, 콘도그비아는 말라가전에는 거의 확실히 빠질 것이지만

다음 주말 소시에다드전에는 풀핏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콘도그비아는 화요일엔 실내 훈련만 하고, 팀 훈련 시간에는 솔레르와 함께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다고합니다.

(솔레르는 원래 팀 훈련에 참가하려고 나왔다가 마르셀리노와 대화를 하고나서 그냥 회복에 집중하기위해 다시 들어갔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