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최근 몇 달간 피파의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았고

구단 내에서는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습니다. 

심지어 발렌시아의 유소년 총괄 디렉터인 루이스 비센테 마테오는 어제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징계를 받을거라고 추정하는듯한 발언(다만 징계가 나온다면 최소한으로 나올거라는데에 긍정적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발렌시아의 계획은 징계를 늦추고 기간을 조정해, 스쿼드를 정비할 시간을 벌려는 것입니다.

덧붙여 비야레알, 세비야도 같은 이유로 인해 징계를 받을 위험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징계 가능성은, 마르셀리노 또한 발렌시아와 계약할때부터 알고있었고, 파블로 롱고리아도 알고있습니다.

사실, 롱고리아는 이미 다음 여름 스쿼드 조정 플랜에서 미래 징계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발렌시아가 이번 여름에 영입금지를 당한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여름 이전에 징계가 결정된다고 해도, 항소가 진행되면, 그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이적시장은 열려있을 것입니다.

발렌시아가 징계를 예방하려는 방법은 임대입니다.

영입을 금지당하더라도 발렌시아가 임대선수를 복귀시켜 등록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징계를 위반하지않으면서 선수를 영입하는 방법은, 아직 성장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를 여름에 영입해 임대보내는것입니다.

롱고리아는 어린 재능을 사로잡는 데에 있어 전문가이고, 구단은 그의 능력을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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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자세히 나오면 번역하려고 징계 얘기는 거르고있었는데 곧 결과가 나올 분위기네요 

다른데는 문제 없을텐데 아마 중국애들 데려와서 훈련시킨거 때문인듯

마르카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5~6월은 되어야 결과가 나올거라네요. 

(+)

수페르에서 징계가능성과 사유에 관해 자세한 기사를 냈는데, 구단은 이강인, 초알란, 완다 프로젝트건 모두에서 결백하다믿고있고

피파에 이미 상세한 근거를 설명했으며, 징계가 주어진다면 벌금형을 예상 중이라는것 같네요.

중국애들 훈련받은 완다프로젝트는 훈련캠프 같은거라서 문제 없다보고있고, 그나마 찝찝한 건 페르핫 초알란 영입건이라고..

모든 과정을 적법하게 처리하긴했는데, 11살이었던 초알란이 발렌시아 오고 몇달 후

관련 피파 규정에서 10세 이하에 적용되던 규정이 12세 이하로 기준이 바뀌었답니다. 

이런 근거를 바탕으로, 징계받는건 불공평하다 여기고있기에 피파에 항소는 물론, 필요하다면 스포츠 중개재판소에도 항소를 준비중이라네요.

이미 징계를 받은 레알, 바르샤, 알레띠와는 조사 받는 이유도 비교가 안되고

그 팀들이 억울해서 발렌시아, 세비야, 비야레알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도록 압박하고있다는 루머도 있다는듯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8/03/15/caso-fifa-vs-valencia-cf/366709.html

비슷한 내용으로 새 글 쓰기도 좀 그렇고

아스 보도와는 구단의 입장을 조금 다르게보고있는 기사기도해서 혼란 방지를 위해 본문에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