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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월드컵 여행 후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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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마무리했어야하는 후기를 질질 끌다보니 월드컵이 끝나가네요

월드컵 기간 내내 새벽에 축구보랴, 낮에는 일하랴 정신없고 체력부족을 느꼈는데

이제 다음주부턴 정상적인 생활패턴으로 좀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

 

6월21일,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전을 비롯한 후기입니다.

 

 

 

 

 

 

지난번에 이 아저씨랑 유니폼 교환을 하고 이 상태 그대로 탔습니다 ㅎㅎㅎ

 

야간열차를 2시45분에 탔고, 아르헨-크로아 경기 티켓이 있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무료열차기 때문에 양팀팬들이 가득차 있었고

 

시간도 시간인지라 취해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ㅋㅋ

 

한 크로아티아 팬은 왜 우리보고 아르헨티나 사람도 아니면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냐고 ㅎㅎㅎㅎㅎ

 

방금 막 바꾼거라고 너도 한국꺼랑 바꿔줄래? 하니까 됐다고 웃으면서 가더라고요 

 

아무튼 참 유쾌한 사람들 많았습니다.

 

 

 

 

 

 

 

 

이날은 원래 하루종일 바깥에 있으려했는데

 

전에 한국-스웨덴전을 볼때 느꼈던 거지만 니즈니 노브고로드가 할게 정말 없고 

 

우리나라보다 뭔가 잠시잠시 머물곳도 없었기에

 

그냥 숙소를 예매했습니다.

 

오전9시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 다음날 오전5시에 나가는 에어비앤비를 나름 싼값에 잡아서 가자마자 잘 쉬었네요

 

야간열차는 참 피곤합니다ㅣ...

 

 

 

 

집 바로앞에 중고차 시장이 있었는데, 이렇게 가격을 써두더라고요 ㅎㅎ 한국에 비해 차가 싼편입니다

 

대신 한국처럼 중고차를 거의 새삥으로 만들어서 팔진않고 ㄹㅇ 타던거처럼 팔더라고요

 

 

 

 

 

 

한국-스웨덴 전이 열렸던 니즈니 노브고로드입니다. 작고 이쁜 도시지요

 

팬페스트존에서 경기도 볼겸 최고 번화가로 갔습니다. 경기가 밤9시이고 이때가 점심즈음이니 한참 남았는데도 사람들이 북적거리더라고요

 

 

 

 

 

 

 

 

 

 

 

거리 내내 뛰노는 아르헨티나팬들과 

 

이에 저항하려고 해보지만 결국 쪽수에 밀려버리는 크로아티아팬들을 봤습니다 ㅎㅎ

 

아르헨티나의 축구 열기는 정말...

 

크로아티아팬들도 적지않게 보이긴했지만 뭔가 나이대도 다들 많기도 했고, 전체적인 흥이 좀 밀린달까 그러더라고요.

 

 

 

 

 

니즈니노보고르드의 팬페스트존입니다. 이렇게 작진않아요 사실 ㅎㅎ 찍은게 이거뿐이라..

 

경기 9시인데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서 프랑스-호주 경기를 보고있습니다. 다들 그냥 누워서 보고 그러더라고요

 

아르헨티나팬들은 사실 별 관심없어보이긴했습니다. 갈데 없어서 온느낌?

 

 

 

 

 

 

팬페스트 존 뒤에는 이렇게 큰 강이 펼쳐져 있습니다. 

 

막심 고리키가 태어난 곳이고, 이를 기리기 위해 수십년간 도시이름을 실제로 바꾸기도 했다네요.

 

다만 이 강 이외에 볼건딱히 없는 작은 도시입니다.

 

 

 

 

 

잉글랜드 아조씨 입니다. 

 

32개국 팬들과 사진 하나씩 남기려했는데, 이상하게 잉글랜드 팬이 잘 안보이던데 여기서 발견했습니다.

 

 

 

 

 

 

 

 

 

 강이 보이는 식당에서 샤슬릭을 먹습니다. 어째 조지아 요리인데 러시아에선 이것만 파는듯?ㅎㅎ

 

 

 

 

 

 

 

 

그러고는 티켓을 가져오지 않은 친구 덕분에 저곳에서 숙소까지 거의 한시간넘게 소모하며 돌아가서 티켓을 가져왔습니다 ㅠㅠ 원래 경기장 일찍가서 놀려했는데ㅠㅠ

 

교통체증이 정말 상상 이상이더군요. 작은 도로에 월드컵이라 곳곳에 막아놓고 버스도 잘못타고 그래서..

 

 

어찌되었건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바꾼 메시 유니폼입고

 

아르헨티나 응원준비를 합니다

 

 

국기 새겨진 컵에 맥주도 한잔 하고

 

 

 

 

몸풀러 나온 메시

 

 

 

그리고 어느덧 가득찬 스타디움

 

 

 

 

경기시작전부터 응원에 열올리는 양팀팬들

 

이 열기를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있을까요 ㅎㅎ

 

굉장합니다 정말

 

 

 

 

 

아르헨티나가 생각보다 못하고 메시가 생각보다 별로..

 

그리고 애매한 상황에서 키퍼의 실책으로 크로아티아의 첫골

 

이후 모드리치의 멋진 중거리슛과

 

수비를 완전히 농락하는 라키티치의 골로 크로아티아가 3대0으로 이기게 되지요

 

 

 

 

모드리치의 프리킥 상황

 

 

 

 

 

모드리치 골 이후 루카! 를 외치는 팬들

 

 

 

 

 

모드리치 두번째 골 이후 세레모니와 팬들입니다. 난리가 났지요

 

 

 

 

 

 

메시 유니폼을 결국 가리고

 

크로아티아 팬들과 놀면서 나왔습니다 ㅎㅎ 머플러도 교환!

 

 

 

 

 

 

 

이후에 시간이 늦었는데 먹을게 없어 다시 번화가 가서 먹을거 사고,

 

거의 세상 멸망한듯이 쳐져있는 아르헨티나 팬들을 보면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5시 열차를 타고 이제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갑니다!

 

 

 

 

여기는 고속열차가 비행기마냥 간단한 기내식을 줍니다

 

 

 

 고속열차로 8시간을 달린끝에 드디어 도착! 

 

해가지지 않는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입니다

 

마지막 후기에서는 이곳에서의 여행과 브라질-코스타리카전에 대해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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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리빙스턴
1등 title: 17/18 곤살루 게드스 (H)리빙스턴
2018.07.14. 10:13
메시 유니폼 가린 태세전환 ㄷㄷ
[리빙스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좌센테
2등 title: 1978 WC 마리오 켐페스좌센테
2018.07.14. 10:24
하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부럽네요 ㅋㅋㅋ 후기 잘보고있습니다
[좌센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아이테르
2018.07.15. 11:48
완전 강행군이네요 😱 월드컵 오늘 마지막인데 저도 월드컵 기간동안 안방에서 보면서도 잠자는 시간이 들쑥날쑥이라 컨디션 다 무너졌다는요 ㅠ 오늘이면 끝이네요>ㅂ<
[아이테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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