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데스마르케에서 '게드스 영입의 열쇠들'이라는 제목으로 상황을 정리한 기사를 썼네요.

1. PSG는 시장 가치를 벗어난 가격을 책정함

PSG는 게드스에 70m이상의 오퍼가 올거라 믿지만

발렌시아는 그런 오퍼가 오지않을거라 생각하기때문에 침착하다.

어떤 상황이 되든간에 게드스의 미래는 PSG와 거리가 멀다. 

증거로 PSG는 게드스를 아시아투어 명단에서 제외했으며

이는 선수가 발렌시아가 아닌 다른 구단과의 협상에 동의하도록 압박하는 것.

2. 게드스는 발렌시아로 가고자하는 의사를 PSG에 전함

게드스의 머리 속에는 발렌시아에서 뛸 생각 뿐이라서 발렌시아 이외의 팀들은 전부 배제했으며

이러한 의사를 PSG 측에 이미 전달했다.

3. 발렌시아는 기다릴 의향이 있음

처음에 발렌시아는 게드스를 평생 기다리지않을 것이라 밝혔지만 이는 협상 방식일 뿐. 

발렌시아는 8월 31일까지 기다릴 의향도 있고

EPL 이적시장이 닫히는 8월 9일이 구단에서 설정한 핵심시기이다.

EPL 이적시장이 닫히면 PSG가 기대하는 오퍼를 할만한 구단들이 여럿 배제될 것이고

발렌시아는 유리한 입장을 유지하게될 것.

4. 게드스는 마르셀리노가 선택한 선수

마르셀리노는 영입을 서두르기보단 최우선순위 선수를 영입하기위해 기다리는 것을 선호한다고 또다시 밝혔으며

게드스가 바로 왼쪽 윙의 최우선순위 영입 대상이다.

5. 구단이 피터 림에게 게드스 영입을 요청한거지 반대의 경우가 아님

게드스의 영입은 피터 림의 변덕이 아니라 구단측에서 피터 림에게 시도해달라고 요청한 것.

토리노에서의 미팅과 파리에서의 추가미팅은 피터 림이 게드스 영입을 달성하기위한 핵심 절차.

피터 림은 PSG 구단주와의 훌륭한 관계를 이용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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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사에서도 밝히길, 구단측과 가까운 소스에 따르면

PSG는 게드스에게 60~70m 오퍼가 올거라 생각하긴하지만

결국 발렌시아보다 높은 오퍼가 없을 경우, 게드스를 어떻게하는것이 최선일지 결정하기위해

투헬과 PSG 디렉터 간의 미팅이 계획되어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