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일에 발렌시아의 최대주주인 피터 림은

애닐 머시, 킴 코, 마테우 알레마니, 파블로 롱고리아, 숀 바이, 마르셀리노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미팅에서 피터 림은 마르셀리노의 작업에 최대한의 지지를 보냈고

디렉터들과 기술진이 18/19시즌의 마지막 단계에서 목표를 달성하도록 격려하였습니다.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어제 목요일 미팅은 4시간이 넘도록 진행되었는데

피터 림은 메스타야 부지 판매에 대한 중요한 결정도 내려야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레마니는 1월 기자회견에서, 구단이 메스타야 부지에 대해 흥미로운 오퍼들을 받았고

그에 대해선 3월 10~15일에 설명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미팅에선 현재 재정상황과 다음시즌 재정에 대한 얘기도 오갔습니다.

이번 겨울에 무리요, 바추아이, 베주를 방출하고 소브리노, 론칼리아를 데려오면서 올시즌 FFP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발렌시아가 아직 유로파 리그에 생존해있음에 따라 추가 수입이 있을 수 있음에도

이미 올시즌 최초의 예상보다 재정 상황이 좋고, 5m 이상의 흑자를 내고있다합니다.

다만 다음시즌의 스포츠 계획은 아직 불확실한데,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열쇠일 것입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리그 4위에 드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고

일부 시나리오는 이 문제가 해결되기전엔 실행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피터 림은 다음시즌 영입되는 선수들(마누 바예호, 제이손, 호르헤 사엔스, 살바 루이스)과

새로운 유망주영입모델 및 유스 아카데미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알레마니가 1월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유소년 디렉터 루이스 마르티네스가 이끄는 유스 아카데미는

오늘 미팅에도 참석한 숀 바이의 자문을 받을 것입니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3/08/cuatro-horas-reunion-lim-parcelas/4055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