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랑 바르샤전 할 때 우리는 알바 마티유 더블윙백을 가져오고, 펩은 그당시 굉장히 실험적으로 수비수 두명이 오버래핑 하는 스리백 가져왔다가 펩이 전반전 털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 결국 맨시티에서 그 전술을 완성했나보네요. 펩은 궁극적으로 스리백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나본데 10년만에 드디어 완벽한 해답을 찾은것 같기도 하고.. 챔스 결승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ㅋㅋ. 근데 인터밀란 투톱이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폼 좋아서 인테르가 잘 잠그고 역습 때리면 경기 어떻게 돌아갈지 잘 모를수도 있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