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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영복이의 계획 : 한 시즌 더 버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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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가지 보도들이 나온것들이 어제 cope에서 나온 보도로 다 연결이 되는 이야기들이라 한번 하나로 정리해보는

내용이 길어서 앞서서 요약하면 "다음시즌도 이번시즌과 같다. 1시즌 더 버텨라가 될거다."

 

 

1. 영복이 개인 보증으로 누에보 메스타야 건설 재개 자금 대출

무제-1 복사.jpg

누에보 메스타야 건설과 기존 메스타야 부지 판매 및 주거시설 건설 계획이 모두 포함된 ATE 1단계 기한이 올해 5월 15일로 이대로 영복이가 현재대로 누에보 메스타야 건설 계획을 이행하지 못하면 ATE 계획 자체가 파기될 상황입니다.

 

ATE가 파기되면 발렌시아 주정부에서 승인해준 기존 메스타야 부지 판매와 건설계획도 모두 날라가버리는것이고 그냥 계획이 파기되는것을 넘어 수백만유로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영복이는 이 ATE기간을 아무 이유없이 연장하려 했지만 주정부에서 거절하고 실행만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메리튼은 경기장 작업 재개를 위해 Caixabank에서 20~30m의 초기 재개 자본 대출을 위해 노력해온 상태입니다. 이 돈으로 초기 재개단계라도 실시된다면 ate를 잃지않고 도시계획 날짜를 재협상할수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태

 

그런데 이미 발렌시아 구단은 보증으로 내줄수있는게 없습니다. 이미 다른 채무에 담보가 다잡혀있어서 발렌시아 구단으로는 대출이 안나오고 그래서 Caixabank는 대주주인 피터림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른 자산(부동산 다른회사 주식)으로 보증을 서라고 요구한 상태

 

기존에 피터림은 이 제안에 답변은 NO 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자세가 변화할수 있다는것. ATE가 파기되면 사회적으로도 영향이 있을거고 지금까지 영복이가 투자해온 것 때문에라도 자신의 돈을 투입해야하고 추후에 구단을 파는 일도 타격을 입을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애닐 머시기가 싱가포르에 가서 전한 상황도 이것

영복이는 ATE 파기를 막고 기한 연장을 위해서 작업재개를 위한 자금 확보를 할것으로 보이지만 구장 건설 완료를 위한 자금 조달은 아닐 것

 

 

2. 피터림의 계획 :  한시즌 더 버텨라

무제-5 복사.jpg

영복이의 현재 계획은 다음 21-22시즌도 한시즌 더 버텨라. 이번시즌과 같이 다음시즌도 버텨라. 코로나로인한 글로벌상황이 180도 바뀌지 않는한 버텨라. 

그러면 한시즌 이 후에는? 그 때 구단을 매각하거나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하는 목표를 가진 프로젝트를 재실시한다

 

구단 인수 문제는, 누군가 팔고싶어하고 누군가는 사고싶어야 이루어지는 일인데 이점에서 사고싶어하는사람은 많지만 확실한 제안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게 현실임. 부정적인 것은 인수하고자 하는 곳의 일부는 어떤 방법으로든 구단 매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피터림과 대화를 해보고자 구단까지 도달해 의사를 전달한 몇몇은 있었지만 돌아온건 침묵이었음

 

코페에서 알고있는 바로는 피터림이 구단인수건으로 딱 한번 미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상대가 중요한사람이라 예의상으로 했을뿐 그이상은 아니었고 당시 피터림은 관심은 고맙지만 답변은 "구단은 팔지않는다. 연락드리겠다" 였음. 이게 현재 구단 인수에 대한 입장

 

누에보 건설 재개건과 현 메스타야 부지 판매 문제가 테이블에 긴급하게 올라있는데 cope에서는 5월 15일까지인 ATE 날짜에 긴급성을 인식하고 중단된 건설을 재개하고 차례로 현 메스타야 부지문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다는것을 확인했음. 피터림은 결국 이문제에 뛰어들기로 했고 즉시 발표할수있는 계획이 있고 이걸 머시기가 돌아와 주정부, 시의회 이야기 나눌것

 

메리튼은 일단 단기적인 조치로 30m을 투입해서 ATE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머지 누에보 메스타야 건설자금 120m을 투자할 제3자를 구하고자 하는 의도. 투자자한테는 투자한 돈만큼 메스타야 부지, 개발권한, 재판매권한 등을 넘기는 방식

 

영복이의 현재 목표는 누에보 메스타야에 달려있는 ATE 문제를 해결해서, 발렌시아 구단에 달린 영복이 본인의 신용 문제와 구단 자산의 상태들을 안정적으로 만들어놓는것이고 그사이 팀은 일단 버티고 그후에  스포츠적 문제들을 다시 재개한다는 것이고, 금융적인면에서는 피터림의 이러한 움직임은 추후 구단 매각으로 가는 길이라고 추측되는 상황

 

 

3. 차기 감독에 거론되는 보르달라스

무제-6 복사.jpg

그라시아 감독은 일단 이번시즌에는 왠만하면 경질되지 않을테지만 다음시즌은 같이 가지 않을거라는게 지배적이고, 다음 감독 후보로 보르달라스가 최근 여러 언론에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여름 발렌시아는 감독을 구하고 있었고 로랑 블랑 등이 발렌시아 감독직을 거절하고 보르달라스를 실제 옵션으로 이야기를 나눴었습니다. 보르달라스에게도 유스 선수를 적극적으로 써야하고 팀내 중심선수들을 보내야되고 과도기에 있는 스쿼드로 팀을 이끌어야한다는 등의 조건을 다 전달했고 보르달라스는 이때 이 조건들을 OK 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보르달라스는 헤타페에서 본인의 사이클이 끝났다고 생각했고 발렌시아에서 도전하려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발렌시아는 보르달라스를 선임하지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바로 와 달라라는 입장이었지만 헤타페는 8월달에 유로파리그를 나가야했고 보르달라스는 헤타페측에 보내달라고 요구를 했지만 헤타페가 거절했고

당시 헤타페 내에서도 호르헤 몰리나가 보르달라스는 발렌시아를 더 생각하고 있다는 등의 주장으로 라커룸 문제도 있었지만 이후 헤타페는 호르헤 몰리나를 다른팀으로 보내고 보르달라스로 계속 가는게 낫다는 판단으로 보르달라스를 풀어주지 않게 된것입니다. 보르달라스가 우호적으로 헤타페에서 나오지못하면 위약금 문제도 있었고 발렌시아는 그라시아로 선회해 선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그랬는데 이번 여름이 오면 발렌시아는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하는 상황이고 발렌시아는 이번시즌과 비슷한 다음시즌을 보내야하는데 이미 이런 계획을 OK를 했던게 보르달라스고 헤타페도 이번시즌이 끝나면 보르달라스를 내보낼려고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돈도 안들어갈 상황이라 보르달라스 이름이 언론에서 오르고 있는 상황.

지난 1월 머시기가 데려오려고 했던 미첼 곤살레스가 오히려 지금 헤타페 차기 감독으로 이름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4. 이적시장 선수

cillessen_y_guedes.jpg

1년 더 버텨라 모드에서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도 지난해 여름과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이미 ffp나 구단 재정상 얼마를 선수 보내서 벌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실레선이나 게데스 막시, 이강인 이야기가 거론되는데 (이강인은 다들 아는 이유로 나갈거라 보이지만 같이 묶어서 이야기를 해보면)

 

각 선수들은 연봉과 영입시 지불했던 이적료의 감가상각금액이 합쳐져 해당선수에게 들어가는 돈이 잡히고 큰돈을 들여서 영입했던 선수들은 구단에서 지출해야할 금액이 많이 남는 선수들이 됩니다. 즉 실레선이나 게데스 막시같은 경우가 데리고 있을때 돈이 많이 들어가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나갈것으로 유력해보이는 선수로 거론되는 상황이고

 

이강인의 경우는 유스에서 성장한선수라 영입비용이 없었기때문에 연봉만 들어가고 이러한 선수를 이적시키면 오롯이 이적료가 구단 수입으로 잡히게 됩니다. 솔레르나 가야 등의 경우도 이와같은 선수이지만 이들은 내보냈다가는 팀이 흔들리는 상황이고 다행히 왠만하면 나가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이라 제외하고 이강인은 상황상 순리대로 나갈것으로 보이는데 이강인은 보내는 가격만큼 수입이 잡히니 구단은 조금이라도 더 받을수 있는곳으로 보내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

 

반면 AS랑 수페르에서 이야기 나온 보르도의 공격수 Nicolas De Préville의 경우는 이번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나오는 선수이기 때문에 언론에서 연결시키는 이름일겁니다. 팀은 1시즌 더 버텨야되고 돈은 벌어야되는데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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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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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title: 22/23 하비 게라 (Home)DavidVilla 2021.02.26. 16:16

Caixabank는 대주주인 피터림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른 자산(부동산 다른회사 주식)으로 보증을 서라고 요구한 상태

기존에 피터림은 이 제안에 답변은 NO


이게 사실이라면 스페인 정부에서 몰수까지도 고려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구단주가 자기돈 써야지 회사 자체 부채 만들면서 하면 구단주의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정부에서 나서줬으면 좋겠습니다.

 

 

영복이 입장에서는 발렌시아는 떡락한 기업인데,

빨리 손절하는게 더 이득이 아닐까 합니다. 

반대의견도 있지만 저는 영복이가 우리팀을 돈벌이로 생각한다는 입장이여서요. 

댓글
2등 Fantacontrol 2021.02.26. 16:55
드프레빌 사람구실 못하는걸로 유명한데 굳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엔 그나마 괜찮았는데 올해 교체가 많다지만 24경기 0골1어시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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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title: 23/24 무크타르 디아카비 (home)리빙스턴 2021.02.26. 19:05
보르달라스 올 시즌 밑천 다 드러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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