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다음 여름에 가야를 팔 피터 림?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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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ope.es/emisoras/comunidad-valenciana/valencia-provincia/valencia/deportes-cope-valencia/noticias/alemany-buscara-pactar-salida-20190913_497184
어제 마르셀리노가 밝힌 본인의 경질사유인 코파 포기건 이외에 있었던, 피터 림과 마르셀리노+알레마니의 불화 포인트들을 집어낸 카데나 코페 기사인데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마르셀리노와 알레마니는 데니스 수아레스, 하피냐를 원했지만 그 시점에서 이미 피터 림은 그들을 더이상 믿고있지않았다.
피터 림의 이유는 어린 선수들이었다. 그런 선수들의 영입은 어린 선수들을 팀에서 성장시키려는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될거라 봤다. 스포츠디렉터진은 데수지, 하피냐를 영입하고 이강인, 페란은 성장을 위해 임대보내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마르셀리노가 밝혔듯이 피터 림은 하피냐의 임대라면 동의하겠다고 했고, 바르셀로나도 그것을 수락했기 때문에 하피냐는 이적시장 끝까지 발렌시아를 기다렸다.
- 라토는 바이백 포함한 완전이적 판매가 완료됐었지만 피터 림의 전화를 받은 애닐 머시가 이를 막았다.
피터 림의 계획은 다음 여름에 있을 가야의 판매를 커버하기위해 라토를 지키려는 것이었다.
- 호드리구 판매건은 그들의 관계가 깨진 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사건이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시즌 말에 호드리구를 판매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것을 기억했다. 하지만 호드리구는 떠나지않았고 피터 림은 나무를 움직이기위해 멘데스를 보냈다. 48시간도 지나지않아 그들은 알레마니에게 알리지않은채로 아틀레티코와 구두합의를 했다.
참고로 싱가포르측 인사들에 의하면, 피터 림은 알레띠와 합의된 60m이 아닌 80~90m을 늘 거론했었다. (피터 림은 알레마니와 얘기한 것과는 다른 가격에 호드리구를 판매했다는 의미인듯)
- 마르셀리노의 경질 및 셀라데스의 선임 과정은 알레마니의 손을 거치지않았고, 심지어 그는 싱가포르 긴급회의에 소집되지도않았다. 그는 피터 림의 플랜에 아예 없다.
알레마니는 마르셀리노보다 먼저 구단에 온 인물로 그는 자기 자신을 발렌시아의 직원으로 여기고있다. 그래서 그는 지금 아무런 발언도 하고있지않은 것이다.
알레마니는 이적시장 이후에 팀을 단결시키기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싶었지만 그들은 허락하지않았다.
이제 알레마니는 구단을 떠나길 원하고있고 평화적인 방법(합의 하에 계약해지)으로 떠나고자한다.
한편, 알레마니는 스카우팅 디렉터인 파블로 롱고리아나 유스 아카데미 디렉터인 마르코 오테로의 운명을 걱정하고있다. 특히 오테로의 케이스는 충격적인게, 그는 겨우 몇달전에 알레마니를 믿고 자신의 가족을 스위스에 두면서 발렌시아로 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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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가야말고 니가가야
피터림 진짜 이 암덩어리 어떡함???
유망한선수 키워서 비싸게 파는 셀링클럽화 되는거 같네요 ..
이정도면 걍 구단을 돈으로 밖에 안보는 느낌인데
언론에서도 그냥 일부로 자극적인 기사들을 내고 있다고 봅니다
아시안 구단주라 그런가 더 흔드네요
애초에 마르셀리노 플랜엔 라토가 없어서 아예 팔려고 했는데
피터 림이 막은 것도 다 예전부터 기사 나온거 아니었나요
호드리구도 대체자 생각없이 현금 필요하다고 이적시장 막판에 감독이랑 단장 무시하고 팔겠다는 놈인데
가야도 당연히 팔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소설인가요
다른 코어들 파레호, 가야와는 보여준 모습 위상등이 다릅니다.
대체자요? 몇몇 선수가 언론에서 거론되던거는 뭘까요
진지하게 이런 애들 왔다한들 대체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더군다나 마감독 기자회견에서처럼 피터림새끼가 대체자 영입 안한다고 했습니다.
호드리구 대체자 언론에서 거론되는 거는 믿으시면서
가야가 다음 여름에 팔린다는 언론 이야기는 왜 안믿고 소설이라고 하시는지?
팀 핵심멤버인 호드리구조차도 이적시장 2주 남겨놓고 가치 떨어질 테니 팔려고 생각한 거 보면 다음 타겟은 가야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거 같네요 팀 스쿼드에서 이적료 가장 많이 뽑아낼 수 있는 선수는 이제 가야 정도니까요.
왼쪽 풀백이면 대체자 걱정도 없죠. 라토 한번 써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센테예스 쓰라고 지시하면 그렇게 좋아하는 유스 선수들에게 기회 주는 철학에도 잘 맞겠네요 대체자에 쓸 돈도 아끼고요..
애초에 피터림이 팬들 눈치 보는 인물이였다면 마르셀리노 자르지도 않았을 거 같네요. 저번에 알레마니 못 자른 이유도 팬들 눈치는 신경 안쓰는데 선수들 반발이 심하다고 하니까 그랬던 거고
하위권팀들도 바르샤 레알 만나서도 수비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정말 드물죠. 물론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줬던 저번 시즌이지만 중반까지도 심지어 아문트에서도 말이 많이 나왔던 시즌이였습니다
그만큼 경기력은 안좋았었어요 새시즌 이미 시작한 이시기에 감독을 짜르고, 끝까지 호구 팔려고하고 어이없는 충격적인 행보인거는 분명하나.. 이미 엎질러진 일이고 새로운 감독이 잘해주길 바라는게 낫다고 봅니다 팀이 잘나간다면 찌라시처럼 림이 팔고 싶어도 못팔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