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카비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릴과의 원정에서 퇴장 명령을 받으면서 다음 챔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가라이와 가브리엘이 선발로 뛸 것이라 예상되는 상황에서 망갈라가 이적 이후 처음으로 소집될 가능성이 불거졌습니다.

여름에 무릎 부상 때문에 포르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망갈라는 지난 8월 중순, 발렌시아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발렌시아로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적 이후에도 부상 문제 외에도 경기에 뛸 최적의 몸상태가 아니라는 점에서 계속해서 소집 명단에 제외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망갈라의 마지막 경기는 에버튼에서 2018년 2월 10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44분 뛴 것이고요.

셀라데스 감독 역시 프레스에서 "순전히 기술적인 결정 (puramente técnica)"이라는 이유로 망갈라의 제외를 설명 해왔습니다.

과연 내일 챔스 전 기자회견 이후 발표될 소집명단에서 망갈라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코클랭은 부상 치료를 위해 아스투리아스로 가서 안토니오 마에스트로 박사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솔레르의 부상을 지켜봤고, 현재에도 피치니를 담당하고 있으며 마르셀리노의 믿을맨인 마에스트로 박사 맞습니다.)

세비야전에 부상을 당한 이후 파테르나 스포츠 시티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선수 결정에 따라 히혼으로 향해서 치료 받기로 했다 하네요.

솔레르는 발목이 괜찮아져서 내일 소집 명단에 들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주말 내내 발목 때문에 의사들과 같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게드스는 물론이고 가메이로는 소집 명단에서 제외될거라고...

추가) 셀라데스가 챔스 기자회견에서 망갈라 소집될 준비가 되었다고 하네요. 솔레르는 마지막 훈련에서 상태보고 소집 여부 판단한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