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협회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네번의 결승전을 세비야의 Estadio La Cartuja de Sevilla라는 곳에서 한다고 발표했군요

 

제작년까지는 결승 진출팀이 결정되면 양 팀과 협의해서 정했고

 

작년에는 베티스 홈구장인 비야마린에서 했는데

 

앞으로 4년은 저기서 한다고 결정했네요.

 

 

 

 

 

 

 

 

육상선수권때문에 만들어진 경기장이라 트랙도 있는데, 알아서 잘 채우겠죠

 

베티스도 연고지가 세비야이고 세비야가 큰 도시가 아니라 이 경기장이랑도 그다지 멀지 않을텐데, 5년연속으로 세비야는 코파 결승을 개최하는 도시가 되네요

 

축구 큰경기 있을때 원정팬들이 와서 깽판 많이 치는데, 제가 묵던 숙소에 있던 주인분이 제일 심했던게 레스터가 원정왔을때고 그다음이 작년 발렌시아라했는데 앞으로 매년 결승오는 원정팬들을 맞아야할듯합니다.

 

 

 

 

 

 

 

참고로 이번 4강에 진출한팀이 미란데스, 그라나다, 아슬레틱, 소시에다드인데 그라나다는 그나마 세비야랑 가깝고 나머지 세팀은 북부지방이라 꽤 먼 길이 될거같네요

 

선수들은 어자피 비행기 타겠지만 차량이나 기차로 이동하는 팬들은 고생좀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