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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대체를 위한 발렌시아의 영입 계획은 결정적인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주장인 파레호가 소시에다드전이 끝나고 센터백 영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발렌시아는 대체 영입을 하려는 속도를 가속화 했으며 가장 진전된 옵션은 하비 산체스입니다.

현재 레알 바야돌리드로 임대되어 있는 하비 산체스를 발렌시아는 임대로 데려오려고 합니다.

엘데스마르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레알 마드리드와 대체 영입에 대해서 협상이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이견이 다른 점은 발렌시아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만을 노리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간단한 임대만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임대 형식에 따른 두 클럽만의 합의만 이루어지면 된다고 하네요.

한편 바야돌리드는 다음 주에 하비 산체스가 발렌시아로 향한다면, 이번 시즌 끝까지 계약되어 있는 임대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음을 협회에 승인받았다고 합니다.

발렌시아는 16개월 임대를 제안하면서 다음 시즌까지 하비 산체스를 임대하려고 합니다.

하비 산체스의 영입이 가라이의 대체만을 위함이 아니라 선수를 신뢰하면서 장기적인 배팅을 하려고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