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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강인 이적 요청

Kang In Lee pide al Valencia CF que lo venda

이강인은 발렌시아에게 자신을 판매할 것을 요청했다.

(Super Deporte)

 

이강인은 구단의 베팅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발렌시아가 제안한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발렌시아는 여전히 이강인이라는 폭탄을 해체하지 않고 있다.

마르셀리노와 갈등이 불거진 지 1년이 지난 지금, 이강인은 구단이 자신에게 내건 베팅이 명확하다고 느끼지 않고 있으며, 구단이 제시한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발렌시아를 떠나려고 한다.

상황은 너무 선명한데, 작년 여름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받은 이후에 이강인은 지난 시즌 자신의 미래를 고려해 이적 제안을 들어봐줄 것을 요청했던 것과 비슷한 시점으로 돌아와버렸다. 

 

그러자 피터 림의 지시로 상황을 차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구단주는 이강인이 여기서 더 큰 역할을 부여받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현재 구단에서 한 모든 약속들이 그저 말로만 남아있다고 여기고 있다.

왜냐하면 19세라는 나이에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한 시즌 반을 그냥 날려버렸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에도 불거질 거취 논란이 결국에는 자신을 해치게 될 것이고, 이것은 본인의 기량 발전에 있어 매우 부정적인 상황이 도래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이강인은 알베르트 셀라데스 부임 이후 좋은 활약으로 팀 내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지만 시즌이 불안정함에 따라 이러한 감정들이 희석되었다.

시즌이 시작되면서 라리가 데뷔 골을 터뜨렸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출전했다.

이강인에게 시즌 전 구단과 했던 약속들이 어느 정도 지켜지고 있었지만 연속적이지는 못했다.

 

잔을 채워가는 물방울들

해결해야 할 상황들이 더 많아진 보로의 부임조차 이강인에게 더 나은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셀라데스의 마지막 경기인 비야레알 전에서 몇 분 동안 경기에 출전한 뒤, 최근 두 경기에서 보로는 11명의 선발 선수들과 5명의 교체 선수에서도 강인의 이름을 볼 수 없었다.

그동안 벤치에서 마누 바예호나 루벤 소브리노와 같이 지난 1년 동안 기회가 많지 않았던 선수들이 오히려 기회를 받는 것을 봐왔다.

이것은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잔을 점점 아슬아슬하게 채워가는 물방울이다.

이는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스포츠적 문제일 뿐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방출에 나서지 않은 상태에서도 자신에게 배팅하려는 구단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적어도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게약을 맺고 있기에 모든 것은 구단 손에 달려있는데, 처음에는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이적하고 싶지 않다고 구단에게 뜻을 전해왔었다.


작년에 왔던 유벤투스의 제안

실제로 지난 해 여름, 발렌시아 내에서는 기술 사무국이 이강인을 임대보낼 곳을 알아보기로 했고, 이에 피터 림은 유벤투스의 이적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다.

아약스와 같은 구단들도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고 싶어 하는 이강인을 계속해서 유혹해왔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세사르 산체스는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협상하기 위해 에이전트와 접촉해왔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세사르의 생각은 다음 시즌의 감독이 셀라데스이든, 다른 감독이든 재계약을 맺은 이후에 그 감독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고자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의 결정은 적어도 이강인 본인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이미 세사르에게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의 자신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고, 구단에서 자신을 판매해줌으로써 발렌시아에서의 무대를 마무리하고자 하기 때문에 재계약할 생각이 없다고 구단에게 전했다.

구단에게는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이강인은 1군과 8,000만 유로의 계약 해지 조항을 맺고 있기에 구단의 손아귀에 쥐여있는 상태이다. 

어느 팀에게나 있어 이는 엄청난 액수일 것이다.

Cinna Cinna님 포함 16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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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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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토니라토 2020.07.06. 08:50
아.....ㅠㅠ 강인이 상황도 이해가 되지만
이러다 페란, 강인 다 나가면 진짜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겠네요.
피터림 하..... 임대 보냈어야 했는데
댓글
2등 빠콩 2020.07.06. 08:50
팀 꼬라지가 개판이네... 유스들도 다 나간다니 이건 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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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title: 22/23 하비 게라 (Home)DavidVilla 2020.07.06. 08:55
기회는 본인이 걷어찬거 아닌가...
팀에서는 줄만큼 준거 같은데요...
댓글
title: #LIMGOHOME앵뻐 2020.07.06. 09:10

붙잡을 이유랑 명분이 현재로써 없네요...ㅠㅠ

확실히 본인이 가진 역량들 중에 하나라도 터졌다면 기회는 더 보장 받았을거라 생각 하는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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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3/04 파블로 아이마르거지구단 2020.07.06. 09:16
냉정하게는 (비전이 없는) 우리 팀에 남아서는 더이상 성장을 기대하기가 어렵네요. 다른 팀에서 주전급으로 뛰기를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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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2020.07.06. 09:16
이강인이 기회를 충분이 활용하지 못한 것도 있겠지만
연속성이 없던 것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나올때마다 잘했으면 좋았겠지만 어느 선수가 매번 잘하기만 할까요.. 못했어도 연속적으로 기회받고 극복할 수 있은 시간들을 부여받은 선수들도 있었지요..
가끔 나와도 잘해내는 선수도 있다는 것 압니다^^
무닥정 팀을 탓하는 것은 아니나, 442에 재능을 발휘하기 어려운 이강인 선수와 팀의 현 스쿼드를 생각하면 이강인도 이런 고민을 갖을만도 하다고 이해됩니다.
그러나, 유스빠인 저로써는
가야 솔레르 페란 강인이 이 팀에서 날개를 달고 잘해내기를 너무나 꿈꿔왔던 터라 아쉽긴 하네요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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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al 2020.07.06. 09:25
나가고싶은 마음은 백번 천번 이해 하는데 구단에서 충분한 기회를 안 줬다는건 이해가 안 되네요.
댓글
로드리고 2020.07.06. 12:08
Reval
임대 갈 기회를 안준 건 맞으니까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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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5/06 파블로 아이마르아이마르 2020.07.06. 14:44
로드리고
지난시즌 임대보다 팀에 남아 출전기회를 잡겠다고 한 것도 선수 측 입장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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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6/07 다비드 비야프링글스 2020.07.06. 18:56
아이마르
이게 어느기사는 아이마르님 말대로 기사가 나오고 또 어떤곳은 임대쪽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머가맞는지는 자세히는 모르겟습니닷
댓글
Kromhart 2020.07.07. 11:35
아이마르
어느 기사에서 본 기억으론 선수쪽은 임대 이적을 원했다고 하는데 구단주니미 강력히 이를 제지했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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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IMGOHOME우다치 2020.07.06. 09:33

지금으로썬 가야만 지켜도 만족이에요 팬들이 봐도 팀에 비전이 안보이니 선수들은 오죽할까 싶고 강인이의 경우 본인이 부상당한 사이 다른 주전 선수들이 회복해서 돌아온지라 이후 상황은 아쉽긴 하죠 다음 감독이 강인에게 배팅할지 안할지 모르는 마당에 자신에게 배팅하겠단 팀으로 가는게 현명할수도 있겠네요 모든 유스들이 원클럽맨 되는 시대도 아니고 보드진이 이 모양인데 페란이나 강인이나 본인의 성장을 위해서 나간다는데 어쩔 수 없죠.. 구단주가 어떤 결정을 내릴진 몰라도 그냥 다들 잘 컸으면 좋겠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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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ente14~☆ 2020.07.06. 09:35
레반테 임대를 갔었어야 했는데, 넘 아쉽네요.

임대가서 쑥쑥 자라는 쿠보를 보면 더 맴찢
댓글
title: #LIMGOHOME앵뻐 2020.07.06. 09:44
Vicente14~☆
레반테 딱이었죠ㅠㅠ 가까운 동네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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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6/07 다비드 비야프링글스 2020.07.06. 09:43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가는구나... 피터림 ㅎ ㅏ..
댓글
MesSi 2020.07.06. 09:44

지난 여름에 임대 안 보낸 게 패착
이 역시 10터림의 업적

 

별개로 올시즌의 이강인의 폼 역시 실망의 연속이긴 했음

팀에서 제일 적게 뛴 선수층에 속하는 애가 카드 수집은 주전급으로 했으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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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6/07 다비드 비야프링글스 2020.07.06. 09:54
MesSi
처음 카드는 그렇다해도 두번째는 팬입장에서도 이해불가긴...함
댓글
Kromhart 2020.07.07. 11:37
MesSi
확실히 수비는 많이 아쉽더라구요. 나 지지 않을꺼야 하는 과도한 패기 (심하게 말하면 객기)만 보여주고 내실은 없었던... 결과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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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16 EURO 시모네 자자Vamos 2020.07.06. 10:13
안녕
팀은 팀대로
선수는 선수대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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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IMGOHOMEMeen 2020.07.06. 10:15

이적요청을 했다고 이적성사로 결론이 나는 것은 아니니 일단은 지켜볼 일입니다.
다만 본인이 본인의 플레이어로써의 장단점을 알고 우리팀에서 자신이 확실한 롤을 부여받을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는 거라면 그 또한 선수의 자기결정권인것이죠. 존중합니다.
이적이 아니라 임대요청이었으면 좋았을테지만(눙무리..ㅠ) 하지만 어찌됐든 비젼에 대한 고민이 컸을거라보고, 발렌시아에서 버티면서 자신의 약점들(당장 수비불안과 카드수집 같은 것)을 보완해 나가는 과정을 21세 정도까지 해나가길 바랬던게 사실이지만 선수 본인은 현실적으로 시간이 지나도 비젼이 없을거라 판단했을수도 있는 거거든요
당장 차기감독도 멘데스 휘하 사람으로 들어올 낌새가 보이고 팀을 멘데스가 좌지우지하게 될 분위기로 보아 비젼이 없다고 느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문제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않고 일단 지켜보려합니다. 이적성사가 되서 떠났다가 경험쌓고 진짜 강자로 성장해서 돌아와줄수도 있는 거니까요.

 

- 가야, 솔레르, 페란, 강인이 함께 주장단이 되어 리그컵을 드는 순간을 꿈꾸는 사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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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2020.07.06. 11:37
Meen
저도 정말 꿈꾸는 그림입니다ㅠㅠ
댓글
April 2020.07.06. 10:23

아쉽지만 강인선수 미래를 위해서 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남는다면 솔직히 라리가 수준미만으로 성장한계가 명확한거 같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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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ente_rodriguez 2020.07.06. 10:41
이강인이 못한 것도 있지만..이강인 입장에서는 불만도 있을 수 있다는건 이해합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자리가 있을 수가 없는 포메이션을 사용하고(중미를 설 수 없을 정도로 수비력이 심하게 딸린건 본인 잘못이지만)
암튼 돼도 않는 윙 자리에 매번 놓으니..물론 중앙에 들어와서 플레이 하지만..아무리 봐도 부적합한 자리죠.
팀 상황은 구단주 놈때문에 감독이 몇 번을 바뀌는 건지...개판이고
암튼 이 팀은 피터 림 새끼가 나가기 전까지 선수들이 오기 싫어하는 구단이 될 거 같아요.
정말 암흑기가 도래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댓글
title: #LIMGOHOME어딜가야 2020.07.06. 10:50
아쉽지만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때까지 자기가 원하는포지션에서 뛴적이 거의없는데 기량을 100% 발휘하기가 힘들었겠죠. 이게 단점이라고 볼수는 없는게 바스 빼면 여러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선수가 없죠. 현 포메이션을 계속쓰는한 기회는 계속 제한적일수밖에 없으니 강인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보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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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박쥐 2020.07.06. 11:01

잘 풀려서 부디 좋은 팀 좋은 감독 잘 만나길🙏🙏🙏

댓글
콘돔그라비아 2020.07.06. 11:03
다 괜찮고 이해가는데 시즌 끝 직전에 라커룸분위기 이럴때 이적신청하는건 별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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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맨 2020.07.06. 11:08

우려했지만 당연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선수를 키울려면 잘하든 못하든 꾸준한 출장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이놈의 팀은 선수단의 질이나 감독 역량이나 챔스권이 아닌데, 꿈은 높아서 매경기가 승패의 부담감이 높으니 유망주에게도 요구치가 항상 높아요.
그러니 적당한 팀에 있었으면 유망주라는 틀에서 장점만 부각될 선수가 이 팀에서는 단점만 부각 시키는거죠.
그걸 감수하고라도 감독이 뚝심있게 밀어주면 괜찮은데... 감독이 파리목숨인 팀에서 누가 2~3년후 미래에게 올인하겠습니까?
마르셀리노도 셀라데스도 죄다 바로 다음 라운드 1승에 목매는거고, 그러니 핵심선수는 닳아 없어질때까지 굴리는거죠.
그러다 하나 둘 자빠지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엉망이된 경기 후반에 애를 밀어넣고 허둥지둥 하는거 보는거죠.
이건 근본적으로 피터림의 플랜이 줏대도 비전도 없으니 벌어진 일이고, 마르셀리노의 결과적으로 단기처방도 되지 못한 자기선수 영입도 한 몫했다고 봅니다. 죄다 장점도 없지만 단점도 크게 없는 어중이들만 들이니 그래도 수비는 낫잖아 는 식으로 계속 출전하는거죠.
피터림 보면 걔선될 여지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이 팀이 최소한의 비전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페란도 마찬가지고, 이강인은 재계약 후 임대라도 해서 잡고 있어야죠.
이 팀은 그래도 유스에서 몇몇이 터져야 다시 한번 좋은 시절을 보는거지...
유망주를 갈테면 가라는 식으로 보내봐야 대신 들어오는 애들은 좀 쓸만하면 빅클럽으로 손 흔들고 가는 애들이고, 대부분은 나중에 처치곤란으로 재고털이로 나갈 애들 뿐이죠.
쿨한 척해봐야 결과는 항상 그런 식입니다. 복권을 쥐고 있어야 당첨 확률이라도 있는겁니다.

댓글
망둥이 2020.07.06. 13:10
메소드맨
전적으로 피터림 문제죠 이건.
그 유망주 ㅈ도 신경 안써서 죽써서 개주다가 우리 유스 좋은데 투자하고 관리좀 해야지 하던 알레마니 자른게 누군데요;
성적 잘내고 팀 분위기 좋고 팀도 잘 굴러가던거 지 말 안듣는다는 이유로 시즌 개막하고 이적시장 다 끝났을때 생초짜 감독으로 바꾼게 피터림이에요.
우승권 스쿼드는 절대 아니여도 4위 경쟁은 충분히 할 스쿼드는 맞죠. 그냥 올시즌 결과물은 능력부족 생초짜 감독의 한계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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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박쥐 2020.07.06. 15:04
망둥이

그게 곧 구단이 멀쩡하지 않다는거죠. 구단주와 구단이 분리가 되나요 족가튼 피터림이 나가지 않는한 답이 없는 얘기인데. 멀쩡한 감독 자르고 초짜 데려오고 팀 분위기 흐려놓다가 꼬리자르고 또 어디서 꼭두각시 데려올지 모르는데 선수들이 구단이 아니라 구단주가 나쁘다 하고 기다려줄 이유가 없죠 선수들한테는 한해한해가 중요한데 가야정도로 충성스러운 선수가 있다는게 신기한거. 선수들 맘뜨지 않게 하려면 피터림이 나가야 하는데 진짜 답없는 문제죠

댓글
망둥이 2020.07.06. 16:48
과일박쥐
구단 문제가 아니라는건 아니에요ㅋㅋ 저도 똑같은 말한거에요.
싱가폴놈 하나때문에 별 소리가 다 나오는 지금 상황이 안타까운거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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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아제바라하제 2020.07.06. 11:14
이강인 뿐만 아니라 페란 가야 로드리고 누구든 더 이상 데리고 있기도 미안하네요.
빨리 구단주 안 바뀌면 말라가 꼴 나지 않으란 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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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01 2020.07.06. 12:45
지금 구단에서 설 자리가 없기에 아쉽지만 보내주는 것도...
댓글
title: 2018 WC 호드리구 모레노솔다도 2020.07.06. 12:48

새로운 감독 오는거 봐야 예측이 가능할 거 같네요. 지금으로선 변수가 너무 많아서

 

개인적인 욕심으론 안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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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지 2020.07.06. 13:07
아쉽긴하지만 기회에 비해 큰 두각을 못드러낸것도 있고, 안타까운 부상도 있어서 이래저래 불운한 시즌이였던것같아요. 임대로갔다가 다음시즌에 주전뛰는모습도 보고싶지만 어찌될런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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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2020.07.06. 17:23
팀 탓할바에 다른팀가는게 윈윈일듯 근데 비싸게 팔아야죠
댓글
elpayasoAIMAR 2020.07.06. 17:41
냉정히 따지면, 발렌시아에서 크기 힘듭니다. 마르셀리노때 팀 컨디션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상대방에게 수를 읽히기 시작하면서 공수 간격이 벌어지고 패스미스가 잦아지며 주도권을 내주는 양상이 셀라데스가 맡은 후로도 이어졌고 보로가 소방수로 투입된 현재시점에서도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는건 사실이구요.

그리고 현재 팀에서 나름 철밥통인 선수들 역시 경기력이 굉장히 안좋아 실망을 넘어 포기의 단계까지 다가왔는데
대안이 없습니다. 소방수는 불끄기 바쁘지 시간과 여건상 뭘 바꿀수가 없구요. 강인이 말고도 다른 선수들 중에서도 왜 이 선수가 주전경쟁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나 싶은 선수들도 있습니다. 지금 팀 리듬이 주전경쟁도 치열하지 않고, 급한 불부터 꺼야하는 상황이라 제가 15년 이상 발렌시아 축구를 봐왔지만 흑역사들 시절만큼이나 안 좋습니다.

제일 좋은 방안은 임대거나 다음시즌 본격적으로 페란 필두로 세대교체 겸 팀 색깔을 바꿀수 있는 감독 선임이겠지만 이것도 회의적으로 봅니다. 몇몇 경기들 좋은 흐름보여주고 뭔가 가능성이 보였던 그 시점들을 셀라데스가 놓친게 아쉽군요. 이건 강인이한테만 해당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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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IMGOHOMESHwN 2020.07.06. 18:13
아쉽지만 진짜 보낸다면 이적료라도 많이 받아라..
댓글
babolion 2020.07.06. 18:48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강인이 많이 응원하고 있어-
개터림은 제발 꺼져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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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IMGOHOME아뭉박쥐 2020.07.06. 18:50

강인이 나이대의 유망주는 적절한 역할과 위치에서 꾸준히 출전하면서 본인의 단점을 보완해나갈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하는데, 우리팀 전술과 지금과 같은 비정기적인 출전 양상으론 힘든게 사실인거 같아요. 냉정히 봐서 현재 상황으론 본인하고 전술도 맞고, 감독의 신뢰를 받는 팀으로가서 성장하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바램이 가야, 솔레르, 페란, 강인이 같은 유스선수들이 성장하여 팀을 이끄는 시절이 오기를 바라고 또 바랬어서, 이런 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해가면서도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작년에 알레마니와 강인이가 임대를 가려고했을때 ㅍㅌㄹ이 막지만 않았다면, 혹시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해서 또 ㅍㅌㄹ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댓글
Lee켈메 2020.07.06. 21:01
아뭉박쥐
그러게요., 제2의 비야 실바 시절이 나올수도 있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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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센테우아킨 2020.07.07. 00:21
팀에서 기회를 안준게 아닌것도 맞지만
팀에서 기회를 제대로 줬다 라고 생각해보면 그것도 또 아닌듯..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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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2020.07.07. 00:44
좌센테우아킨
제일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댓글
Kromhart 2020.07.07. 11:32

강인이에게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완성된 성인 선수가 팀 전술에 녹아드는 모습이나 개인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수준의 출전 횟수 정도만 받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미숙한 유망주 입장으론 역량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출전 시간은 당연히 적었었죠. 이번 시즌 쿠보가 많은 횟수의 출전을 발판 삼아 기량이 한 층 성장한거 보면 이강인은 절대적으로 그 기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또 발렌시아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서만 시간을 무조건 보장해주는것도 어렵겠죠. 여튼 이적은 다소 아쉽지만 가능하다면 출전을 이번 시즌보다 훨씬 많이 할 수 있는 곳으로 임대 이적을 보내 확실한 성장의 기회를 노리고 팀은 더 기량을 갖춘 선수들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배트맨 2020.07.10. 20:49
출장 경기 수는 사실상 허수에 가깝다고 보는데, 막말로 출장 경기는 21경기고 출장 시간으로 따지면 600분임.
시즌 내내 약 6경기 풀타임, 1경기 60분 정도 출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건데 기회 적게 받은 편이라고 생각.
솔직히 발렌시아 팀의 팬인 나도 지난 시즌까진 어린 선수에게 그 정도 기회는 충분히 줬다의 입장이었으나 이번 시즌은 분명히 지난 시즌 보다 기회를 더 줬어야 함. 팀의 베스트11도 확고한게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저 정도 나이에 비해 7경기 풀타임 수준이면 많이 줬다 라고 하기엔 지난 시즌과 상황이 분명 다름. 물론 이강인 두 번 퇴장 당하면서 나가리 된 느낌도 분명히 있고 나도 두 번이나 퇴장 당하는거 보고 짜증났음. 그래서 이강인을 왜 출전 시키지 않느냐라고 말할 때 어리다 내지는 기량이 부족하다 보다는 퇴장으로 두 경기 말아먹은 것을 짚는게 더 논리적임. 출장 시간이 충분했던건 아닌게 맞음. 본인이 원하던 포지션과 역할도 분명히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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