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타페의 주전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는 2018년6월30일에 헤타페와의 계약이 만료됩니다.

즉 겨울이적시장이 시작된 지금 다른팀과의 협상이 가능한 상태.

헤타페는 과이타와의 재계약을 희망적으로 바라봤지만, 겨울이적시장이 시작되니 상황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왓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터키의 베식타스에서 관심을 두고 있고,

실제로 크리스탈 팰리스와 이적협상이 진행중입니다.

과이타의 바이아웃은 8m으로, 크리스탈 팰리스는 여름에 프리로 영입하는것이 아닌, 4m의 이적료로 겨울이적시장에 과이타를 영입하길 원합니다.

당장 후반기 시작경기인 알레띠와의 경기에 과이타는 벤치로 출발했고, 이에 헤타페의 감독은 경미한 부상이 있다고 했지만, 팰리스와의 이적협상은 사실인걸로 보입니다.

만약 과이타가 팰리스로 이적한다면 발렌시아는 이전의 계약에 따라 이적료의 일부를 지급받게 됩니다.

아마 20%언저리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발렌시아의 재정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