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com/futbol/2020/02/05/primera/1580908458_069271.html

다비드 비야가 발렌시아의 역사 그 자체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발렌시아의 7번은 적어도 지난 천 년동안 발렌시아에서 기억되는 최고의 골 스코어러이므로 발렌시아는 메스타야에서 마지막으로 다비드 비야를 은퇴를 기념할 예정입니다.

다비드 비야와 발렌시아의 상황은 며칠 내로 열릴 최종 회의가 있을 예정인데, 이는 발렌시아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로망 벨베르가 맡을 거라고 하네요.

메스타야에서 다비드 비야를 다시 만날 시간은 그렇게 짧은 시일 내로 이루어질 것이고, 2월 29일 레알 베티스전에 다비드 비야의 은퇴식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확실한 내용이 정해진 것은 없지만, 발렌시아는 이 사안에 대해 서두르지 않고 있다네요.

그래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서 비야를 기리려고 했던 계획은 배제 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발렌시아는 비야를 발렌시아니스타로서만 은퇴를 기리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비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1년 뛰었기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인듯.)

비야는 당장 다비드 비야 아카데미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하네요.

로망 벨베르랑 앞서 언급한 회의에서 날짜 지정에 대해 해결할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