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arca.com/futbol/valencia/2020/02/18/5e4a4eef22601d26368b4584.html

셀라데스는 마르셀리노와 마찬가지로 망갈라를 신임하지않았지만

챔피언스리그라는 큰대회에서 선택권이 망갈라밖에 남지않은 상황이 생겼습니다.

셀라데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망갈라를 선발하기로 선택했는데, 이는 아탈란타전을 대비한 시험무대였다고 생각됩니다. 

망갈라는 AT 마드리드전에서 10.5km를 뛰면서 올시즌 발렌시아 센터백 중 최고의 활동량을 기록했습니다.

그 아래로는 마요르카전 가라이와 같은 10km 기록들이 있습니다.

망갈라는 자신의 모든 힘을 다했습니다. 선수는 수비, 공격 모든 상황에 가담했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이 있을때마다 기차처럼 상대진영으로 뛰어올라가곤했습니다.

망갈라는 셀라데스를 기쁘게해주고 싶었고, 자신을 아탈란타전에 출전시켜도되겠다는 확신을 감독이 느끼길 바랬습니다.

그는 감독이 자신의 신체적 상태를 의심하지않도록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였던 것입니다.

한편, 망갈라는 내일 출전가능한 발렌시아 선수 중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가장 많은 선수입니다.

팀 전체 1위는 가라이(44경기)지만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고

포르투, 맨시티, 발렌시아를 거치며 챔스 33경기를 뛴 망갈라는 내일 아탈란타전에서 가장 챔스 경험이 많은 발렌시아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