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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셀라데스 지금까지 봤을 때 괜찮은 감독이 될 싹수가 있다고 생각드네요

본인이 원하는 전술에는 전혀 맞는 스쿼드도 아니고

 

부상자까지 속출하면서 진짜 이대신 잇몸으로 틀어막고 있는 상황인데

 

본인 전술을 어느정도 구현하기 위한 스쿼드구성은 얼추 맞추어 줘 볼 만한 능력은 보여준것 같네요

 

네빌같은 낙하산 인사랑은 아예 차원이 다르긴해요

 

기존 멤버들 구성인 442내에서도 어떻게든 다른방식으로 본인전술 구현해보려고 이리저리 뜯어마추는 능력은 있다고 생각해요

 

압박들어오면 후방빌드업 안되는게 안습이긴 한데

 

그래도 어느정도 이제는 모양새를 갖추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파레호는 확실히 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 더 빛을 보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마감독 때 보다요

 

무엇보다 페란토레스 이번시즌 잘 키워내면 본인이 감독 맡은 이유라고 볼 수 있는 유스얘들 잘 키워내는것도 성공하지 않을까..

 

전 페란토레스는 확실히 마감독 때 전술보단 지금 전술에서 앞으로 훨씬 터질거라고 봅니다

 

이강인도 지금은 애매한 측면에서 뛰지  만약 선수단 구성만 제대로된 433으로 돌아간다면 훨씬 성장하기 좋을것 같구요

 

성적이 어느정도만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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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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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title: 22/23 하비 게라 (Home)DavidVilla 2019.11.10. 12:13
저는 이번 줄부상이 감독 전술탓이라고 생각해서..
볼을 간수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방압박으로 볼을 가져오는 전술은 엄청난 체력을 요구한다고 보는데
더군다나 수비전술은 전방 압박후 두줄 수비라 더 많은 체력을 요구하고....

지금은 좋은 결과는 내 놓고 있지만 이게 오래 갈지는 잘 모르겠어요
댓글
title: #LIMGOHOME주모샷다내려 2019.11.10. 13:06
DavidVilla
현재 부상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장기적으로 체력을 기를 필요가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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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메 2019.11.10. 14:16
DavidVilla
근데 막상 보면 코클랭,체리,콘개,게데스,피치니 전부 이전부터 부상 달고 사는 애들인데 원체 유리몸인 탓이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파레호 바스가 출장은 제일 많는데 얘들는 괜찮죠. 마르셀리노 첫 부임기때는 유럽대항전없이 리그만 해서 괜찮았던 거 같고 원래 유리몸인 애들인데 일정이 워낙 빡세서 그렇지 전술탓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싶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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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title: 2016 EURO 시모네 자자대깨멘 2019.11.10. 12:34
근래 왔던 소방수 중에는 그나마 제일 나은듯해서 다행입니다
댓글
arriba 2019.11.10. 12:38
저도 이 혼란한 상황에 이정도면 잘해준다 생각하고 다음시즌엔 셀라데스의 전술을 보고싶어요. 그게 참 궁금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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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10 WC 다비드 비야나랑하 2019.11.10. 14:37

뭔가 성장형 감독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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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지 2019.11.10. 14:52
그으렇게 안좋다고는 볼수없을것같기도 해요 물론 마감독이 있었다면 더 잘했을수도 있지만 그건 또 궁예짓인거라... 좋은방향으로 나아갔으면 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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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IMGOHOMEMeen 2019.11.10. 15:09

유연한 자신의 축구그림과 강경한 예전 토랄감독의 축구그림
챔스권 팀성적유지와 팀 미래의 근간이 되줄 유망주 기회제공
어찌보면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도 있는 정반대의 요소들을
머리 싸매고 조합해내고 있습니다.

피터림 체스판의 말인양 인식되기도 했는데

피터림과 발렌시아 팬덤의 불화를 더 확장시키지 않고

어떻게든 조화를 만들어내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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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16 코파아메리카 조나스 곤살베스비센테14 2019.11.10. 15:5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상문제야 원래 유리몸이고
전술이나,훈련, 의료진문제일수있겠죠.

그런데도 큰부상전력있는 선수들을
계속노렸으니..(데파이,알칸타라..)
만약 영입되었으연
22명중 7명이 아닌 24명중 9명이
누워있을수도있죠.

전 희망적으로보는게
소브리노,바예호,강인,페란
4인방이 그래도 기회를 잘받고있다는것에
주목하고있습니다.
교체출전이나 선발ㅡ후반교체가 많아보이지만
그런가운데서도 출전기회 잘챙기는것
같아보여요.
임대로 나가라 여기서는 기회 얻기 힘들다라는
마감독보다는 능력이 떨어질순 있어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유스를 키워쓴다는
모습이 보여서 좋습니다.
이번시즌이야.. 그사단이 난가운데서
그나마 잘수습하는중이라고 생각하구요.
댓글
지네린지단 2019.11.10. 18:51
성적도 초반치곤 좋은것 같고 부상자도 많은데 잘꾸려나가고 있고 젊은 선수들도 성장시키며 1석2조 이상으로 모든면에서 잘하고 있는듯함 갠적으로는 마감독 보다 축구도 재밌음 한 일이년 더 기회주면 젊은 발렌시아 선수들이랑 같이 성장할듯 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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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7/08 라울 알비올 (A)Rbiol 2019.11.10. 19:05

지금은 사실상 본인 전술 포기하고 마르셀리노 442 복붙한 상태긴 하죠. 수비력은 조금씩 잡아가고있지만 파레호 호드리구 막히면 공격 답없는 문제점도 복붙인게 슬픈..

433을 다시 시도할지 모르겠는데 유연한 자세로 팀을 발전시키려는 모습은 확실히 좋네요

근데 유망주 기회제공은 감독 선택이라기보단, 피터 림이 선수 영입도 안해주고 부상자들도 많아서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하죠. 올시즌 마르셀리노로 갔어도 유망주들 이정도는 출전했을겁니다.

특히 페란은 마르셀리노때부터 밀어주던 유망주였고요. 바로 몇경기전만해도 측면에 틀어박혀있고 스스로 생각을 안하고 움직인다고 작년이랑 그대로라고 욕먹던앤데, 선수 본인이 성장한거지 딱히 감독이나 전술의 영향을 받아서 바뀐거라 보이진않네요.

댓글
Lee켈메 2019.11.10. 22:55
Rbiol
포멧이 442더라도 마감독의 롱볼전술과는 공격 세부전술이 다르죠 현 감독체제는 호구가 거의 프리롤로 뛰면서 빌드업에 관여해줍니다. 마감독 시절은 수비후, 역습 무조건 앞만 보던 두명의 공격수들이였죠. 저번시즌 답답하던 경기력보다는 여러 안좋은 상황속에서도 나쁘지않은게 다행이네요. 항상 고정된 재미없는 실리축구에서 조금씩이나마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강인이 또한
꽤 자주 여러 역할을 부여받으면서 조금씩 성장하는모습을 보여주고있다는것도 고무적이고요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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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7/08 라울 알비올 (A)Rbiol 2019.11.10. 23:47
Lee켈메

마르셀리노때도 호구가 내려와서 세컨탑 역할했습니다. 그래서 팬들이 자꾸 강인이를 호드리구처럼 세컨탑으로 써야지 왜 윙으로 쓰냐고 마르셀리노를 비판하던 것이고, 언론에서도 호드리구 빠지면 세컨탑할 선수가 없다고 지적하던 것이죠.
종종 4231로 보일정도로 호드리구가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빌드업 관여하는거나 변화를 추구하는게 긍정적이라는데는 동의하지만 수비 공격 양면에서 전체적인 경기력은 저번시즌보다 못하다고 봅니다. 공격전개가 나아진거라면 아예스타란때나 프란델리때도 보여줬지만 수비가 따라주지않았고 결과는 그말싫이었기때문에 경기력을 논하려면 수비 공격을 모두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경기들은 433 오락가락하던 유동적인 모습을 줄이고 442형태를 더욱 강화하여 마르셀리노때와 비슷한 모습이 더 자주 보입니다. 이전에는 언론에서 전술분석하는 구단 레전드들도 셀라데스가 애매한 전술말고 확실한 선택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는데 일단은 불안한 수비를 잡기위해 한동안 마르셀리노식 442를 유지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덧붙여 유망주 기용 면에서는 윗댓글에 이미 언급했듯이 셀라데스가 마르셀리노보다 훨씬 더 신경 쓰고 있다곤 안보입니다. 그냥 피터 림이 부족한 포지션 보강을 안해줬고 부상자들까지 생기니 기용하는걸로 보이고 마르셀리노였어도 같은 선택을 했을거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시즌 부상자들 발생했을때 훈련에서 좋게본 강인이를 출전시켜 활약했던거죠.
셀라데스도 최근엔 442를 유지하다보니 세컨탑 주전인 호드리구가 나올땐 강인이는 측면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강인이 같은 유형의 선수가 활약하기에 적합한 자리로 같진않아서 지금 상황에선 땜빵용으로 기용되고있는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 기회는 마르셀리노 밑에서도 받을 수 있었고 주전 보장해주는 팀으로 임대를 갔더라면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셀라데스가 특별히 유망주들을 챙기고있다는 말을 듣기엔 부족하다 봅니다.

지적질을 하다보니 자꾸 부정적인 소리만 하는데 솔직히 여기서 감독 또 바뀐다고 나아질 것도 없는 상황이라 저도 셀라데스가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같습니다. 마침 A매치기간이기도하니 다시 잘 준비해와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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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 2019.11.11. 01:27
Rbiol

태클을 걸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제 궁예이긴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최소한 마르셀리노 감독 하에서는 강인 선수가 현 시점에서
리그나 챔스에서 선발로 나왔을 가능성은 절대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가능성이 없었을 거라 봅니다.
강인 선수를 출전시켜 활약까지 했다고 보기에는 국왕컵 두어경기 선발 외에는
리그도 유로파도 거의 후반 10분 남짓 남았을 시점에만 출전시켰던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요.
아마 제일 유명한 영상일 국왕컵 8강 2차 헤타페전도 거의 후반 30여분 경에 투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마르셀리노 감독이 유망주 기용에 소극적이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솔레르, 페란, 강인 선수를 1군에 데뷔시킨 사람이 마르셀리노 감독인데요.

다만 저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상대적으로' 셀라데스 감독에 비해서는

유망주의 적극 기용에는 좀 더 보수적이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만약 지금의 스쿼드 상황에서 마르셀리노 감독이 있었다면,
강인 선수 자리에 차라리 가야를 올린 후, 자우메 코스타를 지금보다 더 자주 출전시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야를 윙으로 쓰고 라토를 풀백으로 썼던 적이 몇 번 있었으니까요.
페란은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의 스쿼드 상황에서는 저번 시즌보다 많은 출전기회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아시다시피 빌바오-아약스-알라베스-ATM 연속으로 페란이 선발로 나왔었는데,

마르셀리노 감독이었다면 아무리 솔레르가 부상이더라도 

페란을 이렇게 연달아 선발로 쓰진 않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교체로는 투입하더라도요.

차라리 셀타비고전이었나, 그 때처럼 호드리구를 측면으로 빼고 다른 공격수를 투톱으로 세웠을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셀라데스 하에서 페란도 선발로서는 보다 많은 기회를 받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현 시점 기준 공수 양면에서 전반적인 경기력은

말씀하신 것처럼 마르셀리노 감독 때가 더 낫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수비가 급격하게 불안해진 것에 비해 공격력이 그에 상응할만큼 올라가진 않았으니까요.

 

다만 저는 경기 중 변화를 유연하게 가져간다는 점에서는,

그건 확실히 더 긍정적인 부분이고 앞으로 나아질 부분이라고 봅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일단 전술 변화는 사실상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2년 동안 아스날전 포함 두세 번 정도 쓰리백을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는 뒷공간을 상대방에게 매번 털리면서 수비가 급격히 흔들려 결국 플랫 442로 돌아갔고요.

 

그러니까 경기가 안 풀려도 같은 자리에 다른 선수를 교체하는 것 밖에 대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일 투입되는 공격수 컨디션에 당일 경기력이 달려있다는 말도 많이 했었고요. 

마르셀리노 감독이 발렌시아에 되찾아 준 팀워크와 챔스 진출과 컵 우승 등등 여러 성과를 

저도 완전 인정하고 정말 고맙고 좋은데,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쉽고 답답했었기 때문에...

아마 저는 제 생각보다 보는 재미를 중요시하는 축구팬인 것도 같습니다.

(물론!! 그 경기 중의 변화가 돌베** 감독처럼 도대체 뭘 하려는 건지 왜 그 자리에 저 선수를 쓰는지

이해도 안 되고 결과도 안 좋은 그런 변화라면 저도 당연히 반대입니다.

셀라데스 감독도 도대체 이건 뭐하려는 거지 싶은 전술도 있었지만, 또 괜찮았던 변화도 있었습니다.

성장형 감독이라고 하는 게 이 때문인 듯... 어쨋든 그 적중률을 높여주길 바라고요)

 

저 역시 마르셀리노 감독이 남았든, 셀라데스 감독이든 누가 왔든

발렌시아 팀이 구설수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저 역시 같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Rbiol님이 발렌시아를 응원하신 시간과 마음을 존중하고

어떤 부분에선 동의하고 어떤 부분에선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 뿐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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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7/08 라울 알비올 (A)Rbiol 2019.11.12. 06:18
고락

가야를 윙으로 올리는건 강팀 상대로 수비를 틀어막을때만 쓰던 방식입니다.
마르셀리노 본인도 인터뷰에서 강팀 상대더라도 홈에서는 그러고싶지않다고 밝힐정도로 최후의 수단이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눈 밖에 난 선수는 기용하지않는 마르셀리노 특성상 소브리노는 백퍼 기용되지않았을 것이며, 바예호도 하피냐나 공격수 영입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남긴애라 출전 우선순위가 가장 떨어지는 선수였습니다. 마르셀리노였더라도 비슷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체력, 부상, 폼 등의 문제로 상태가 완전하지않고 출전시킬 선수가 강인이 뿐이었기 때문에 강인이가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윗댓글에도 썼지만 단언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방출대상이었던 바예호와 소브리노가 마르셀리노 경질의 수혜자죠.


단순히 남아있는 선수들의 면면만 따져봐도 지금같은 상황이었다면 강인이가 마르셀리노 밑에서도 비슷하게 출전할 수 있을거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고

추가 정황으로도 마르셀리노는 게드스나 페란이 다른 포지션에서 뛰고싶다하던건 개무시하면서 오른쪽에서 뛰고싶다던 강인이의 요청을 받아들이며 강인이를 특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싱가포르 회담에서도 강인이 잔류시켜서 써먹기로 피터 림과 합의한 상황이었습니다.

 

애초에 발렌시아가 지금처럼 유망주 키우는 시스템을 구축한게 바로 알레마니와 마르셀리노인데 피터 림은 강인이로 돈 벌 생각밖에 없으면서 자기가 유망주 키우는데 관심있는척 포장하는 것 뿐이죠.

실제론 재작년에 바르셀로나가 페란 바이아웃 8m 지를때 싱가포르에선 선수한테 1군계약 주기 싫다고 그냥 보내려던거를 알레마니가 설득해서 잡기도했고요. 그 시즌에 페란이 아직 성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데도 마르셀리노가 자꾸 출전시켜서 양아들 소리 듣기도했는데, 마르셀리노가 유망주를 잡기위해 그런 노력을 하는편인 감독이라는 예시가 되는 케이스였다고 보고 그렇기에 지금처럼 이강인 선수가 떠나고자하는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이후라면 최소한 지금정도 수준으론 출전시켰을거라 예상하는게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지금의 출전시간도 성장해야하는 선수입장에선 충분히하지못한것 같아서 임대가는게 좋았을거라 생각하지만요..


새로 유입된 분들이 마르셀리노가 선수들을 출전시키던 정황이나 그가 어떤 감독이었는지에 대해 잘 모르시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지적질 같지만 긴 댓글을 쓴겁니다.

댓글
MY 2019.11.10. 19:13
여러모로 다음 시즌이 기대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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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 2019.11.10. 20:31

초반에는 433과 442를 유기적으로 혼용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수비가 와르르 무너지니 현재는 일단 442의 비중을 더 높게 가져가고 433은 거의 접어둔 상황인 것 같긴 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셀라데스가 보여주는 태도가
현재 불안정한 팀 상황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보기에 찬성하는 입장이었고요.

더불어 기존의 팀 스타일을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 전술에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전을 버리고 시작한다 혹은 플랜B만 있다는 조롱을 들어도,
어쨋든 후반전에 문제를 보완한 대책을 들고 와서 변화를 통해 바꿔보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매우 반갑습니다.
마르셀리노 감독의 이런 부분은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너무너무 아쉬웠었기 떄문에요...
그리고 후반전에 그런 모습을 저희가 볼 수 있다는 건,
선수들도 하프타임의 지시사항을 수용하고 수행하고 있다는 거고
그건 셀라데스 감독이 선수단에게도 어느정도 신임을 받고 있다는 거니까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어느 팀이든 100% 적합한 스쿼드는 있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피터림 뷴신 본인이 데려온 감독이니 지 사비를 쓰든 어쩌든 해서
원하는 핵심 선수 둘셋은 빨리 데려와서 경기력도 안정 좀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안 가져갈거라고 했다던데
당장 챔스 못 나가면 가야 같은 핵심선수 팔아야 되는데... 아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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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2019.11.11. 13:11

셀라데스가 팀에 더 익숙한 마르셀리노식 전술로 가닥 잡아서 그렇죠 이전 감독과 무조건 차별화 보여줄려고 무리수두는것보단 현실적이고 효율적인건 청신호이긴한데 .. 위에 다른분이 댓글단것도 있고 , 후반기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유스가 활약하면 감독인기는 당연 높아집니다  페란토레스 이강인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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