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인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가장 가치있는 자산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발렌시아는 지난시즌 후반기처럼 이강인이 마르셀리노의 팀에서 거의 출전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지않게하려는 목표를 세우게됐다.

이강인에 대한 발렌시아의 계획은, 선수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출전시간을 많이 제공하는 것이고, 가능한 선택지들을 검토해야한다. 임대, 바이백 포함 완전이적, 또는... 마르셀리노의 발렌시아에 잔류하는 가능성 말이다.

이강인에 대한 결정은 내려지지않았다.

유명 유럽 구단들의 오퍼를 받고있는 이강인의 가치는, 싱가포르 회담과 발렌시아의 스위스 전지훈련장에서 선수의 이름이 거론되게 만들었다.

발렌시아 단장 알레마니와 마르셀리노 감독은 현재 스쿼드에서 이강인에게 자리를 얼마나 줄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고있다.

그 둘은 이강인에게 출전시간을 얼마나 줄 수 있을지 예상해보고 결정을 내려야한다.

다음 몇주와 다음 친선경기들은 이강인이 마르셀리노를 설득하기위한 기회이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려고 한다.

선발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의 임대가 가장 가능성 높은 선택지이지만, 이강인이 발렌시아 팀의 일부가 되는 가능성 또한 배제되지않았다.

물론, 팀에 남으려면, 작년보다 더 많은 비중을 줘야할 것이다.

이강인은 18/19시즌에 리가에서는 겨우 21분, 코파에서는 444분, 유로파에서는 36분을 뛰었다.

리가와 코파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사실상 없는 선수였다.

구단측 소스에 의하면, 바이백을 포함한 완전이적은 고려되지않는 선택지이다. 재계약 또한 고려되지않는다.

구단에서는 아직 유럽축구의 엘리트 무대에서 자신을 확인시킬 출전시간이 필요한 선수에게, 80m은 충분히 높은 바이아웃 조항이라고 생각한다.

이강인 건에서 구단이 다루고있는 방식은 그가 팀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분석해보는 것이고, 그들이 선수에게 충분한 믿음이 없다면, 그라나다를 포함해 이강인을 임대로 원하는 팀들에게 문이 열릴 것이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7/21/postura-valencia-cf-futuro-kang/420043.html

최근 수페르 기사 뉘앙스대로 선수가 떠나길 원하는거였으면, 단장이랑 감독 둘이서 잔류를 논의할게아니라 에이전트랑 담판을 지어야할텐데

결국은 다른 다수 언론들 보도대로 선수가 발렌시아에 남는걸 1순위로 여기는게 맞나보네여

엘데스마르케 기사에서도 바이백을 포함하더라도 완전이적 가능성은 고려하지않는다는거 보니

이전 수페르 기사에서 선수가 완전이적 원한다는 얘기도, 훌리오 인사 기자 말대로 바이백을 포함한 완전이적얘기였던거 같고..

수페르에서 자꾸 이랬다저랬다 말을 바꾸니까, 이 기사를 인용한 트윗에 수페르는 퍼오지말라고 댓글다는 팬들도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