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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싱가포르 회담의 결론 (플라사,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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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회담의 첫번째 결론은 구단이 이적시장에서 침착하다는 것이다.

(중요한) 영입들은 이미 이루어졌고, 구단은 이적시장에서 미친짓을 하지않아도 되는 위치에 와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샐러리캡 면에서 미친짓을 하지않을거란 소리다.

데니스 수아레스 협상때도 그랬고, 정황상 이런 상황은 오타멘디의 영입에 도움이 되지않을 것이다.

 

- 게다가 지금 스쿼드가 그대로 유지된다고해도 최악은 아닐거라는 메세디를 구단에서 전해왔다.

발렌시아는 더 이상 선수를 의무적으로 팔아야할 필요가 없는 입장이 되었다.

선수들의 잔류 의지도 나아졌다. 3년전에는 떠날 기회가 있는 선수들은 다들 잔류를 고려하지않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떠나고싶어하는 선수들은 적다.

 

- 구단에서는 현재 방출을 협상 중인 선수가 없다고 장담했다.

현시점에서 구단은 호드리구가 떠날거라고 생각하지않는다.

호드리구를 영입할만한 팀이 매우 적고, 호드리구 측의 태도에 대한 확신도 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호드리구가 떠나는건 매우 어려울거라고 본다.

 

- 이강인 건도 물론 주의깊게 다뤄지고있다.

그동안의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단에서는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않는다.

현재로서 이강인은 프리시즌에 분석될 것이고, 선수가 성장했는지를 보기위해 출전시간을 줄 것이다.

구단의 공식 메세지조차 이강인이 발렌시아 1군에 남을 가능성이 배제되지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이적시장에서는 '전략적 메세지'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언급된 구단의 공식 메세지는 이강인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묘사보단 '화제 진압용 메세지'에 가깝다고 보인다.

 

https://plazadeportiva.valenciaplaza.com/ElValenciaCFesoptimistaconlacontinuidaddeRodrigo

 

- 싱가포르 회담의 결론은 이렇다.

 

첫째, 발렌시아는 단단한 스쿼드 기반을 가졌다.

둘째, 현재 발렌시아의 이적시장 상황은 2년전보다 더 강경하고 조용하다.

셋째, 중요 선수들이 방출되지않는 이상, 영입될 수 있는 선수들은 로테이션형 선수들이다. 현시점에선 중요 선수들이 방출될거라 예상되지않는다. 사실, 최종적으로 추가 영입이 없을 가능성도 배제되지않았다.

 

- 발렌시아는 현재 중요 선수의 방출에 대해 협상 중이지 않고, (흥미로운) 오퍼도 없다.

호드리구를 원하는 팀은 한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이고, 아직 움직임을 가져간 팀은 없다.

오직 나폴리만이 확고한 관심을 보였지만, 나폴리는 호드리구가 이적을 고려하는 팀 중 하나가 아니다.

 

- 가야, 파레호, 콘도그비아, 코클랭, 가브리엘, 가라이 등 다른 선수들도 현재로선 발렌시아를 떠나고싶지않다.

이 얘기 또한 싱가포르 회담에서 언급됐다.

물론, EPL 이적 시장(8월 8일)이 닫힐때까진 오퍼가 오지않을거라 확신할 순 없다.

 

- 구단 소스에 의하면, 발렌시아는 오타멘디 같은 영입을 고려하지않는다.

선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또다른 센터백이 영입될 순 있지만, 론칼리아에 가까운 타입(4순위)일 것이다.

 

- 센터백과 마찬가지로 공격수도 추가로 영입할 필요가 없다.

싱가포르 회담의 또다른 결론 중 하나는, 마르셀리노가 소브리노와 마누 바예호의 자리를 가늠해보고 결정을 내려야한다는 것이다.

시즌 중에 공격수로 기용되었던 게드스와 체리셰프 같은 선택지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

 

- 싱가포르에서 논의된 재정 정책은 지출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콘도그비아와 파레호가 지키고있는 연봉상한을 깨지않을 것이다.

발렌시아는 과거보다 더 높은 FFP 상한을 지니고있지만, 구단은 선수단 비용을 늘리지않을 계획이다.

(그렇게함으로서 선수를 팔아야할 필요가 줄어들 것.)

 

- 마르셀리노의 재계약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논의되지않았다. 지금이 그럴만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마르셀리노의 계약은 2020년 6월 30일까지로 1년이 남았다.

저번시즌에는 4위를 차지한 마르셀리노에게 5월에 재계약을 제의했던 발렌시아지만, 이번시즌에 4위를 다시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의 잔류여부를 다른 시기에 논의하려는 것이다.

 

https://as.com/futbol/2019/07/21/primera/1563726450_904427.html

 

마르카나 라스 프로빈시아스 기사도 보니까 연봉상한을 깨지않을거란 정보는 다들 똑같이 언급했고

다들 구단에서 받은 정보는 비슷한데, 아스에서는 유독 확신을 가지고 디테일하게 글을 썼군요.

 

플라사 기사 막줄 내용대로 구단이 어느정도 언플을 하는걸 수도 있지만

사실이라면 오타멘디는 영입하려면 선수가 연봉을 대폭 깎고 맨시티가 거저로 주는 자비를 베풀어야 가능할듯하고, 토방, 레앙 등의 링크는 호드리구가 떠날 경우에만 고려하는 옵션들이란 소리겠네요.

좌센테 좌센테님 포함 6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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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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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title: 2018 WC 호드리구 모레노명천 2019.07.23. 17:28
지금 또 훌리오 인사 기자가
싱가포르 회담 내용은 공개 되지 않았다. 나오는 얘기는 다 구라다 해버리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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