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lsmedia.com/celades-y-el-drama-de-la-defensa/

발렌시아는 이번 주 목요일 구단의 경제적 미래를 좌우하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가릴 수 있는 리그 4위 안에 들기 위해 또 다른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날 메스타야에서 레반테전의 펑크는 4위와는 그대로 승점 4점차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발데베바스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더 이상 실패를 만들지 않도록 강요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왜냐하면 발렌시아 외에도 3개의 구단이 챔피언스리그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지단의 팀을 꺾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기를 위해 알베르트 셀라데스는 오른쪽 대퇴직근 미세파열로 이미 레반테전에 출장하지 못했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를 마지막까지 의심하게 만든다.

가브리엘은 지난 금요일부터 중요한 레알 마드리드전 결장을 피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이 경기마저도 출장에 불가할 것이다.

이제, 순위 하락 위기와 그를 대체할 문제점들을 고려해, 선수들은 남은 훈련 동안 정해진 한도 내에서 가능한 모든 것을 강요받을 것이다.

가브리엘의 의심되는 상황을 미루어 볼 때, 우고 기야몬은 여전히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상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센터백에서 연속적으로 출전 기회를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기야몬은 한 달 전쯤 구단에서 재계약 제안을 준비중이라는 소식만을 들었고, 아직 2차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사실, 레반테와의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는 기야몬이 1군 팀에 어울릴 만한 선수인지 구단 자신들을 확신할 수 있도록 앞으로 몇 주 동안 기야몬의 경기를 계속 지켜볼 것이다.

기야몬은 사실 1군 선수단에 등록해달라는 요구를 한 적이 없지만, 그럼에도 아직 구단은 미래를 위한 좋은 베팅이 될 수 있다는 것조차 분명하지 않은 입장이다.

가브리엘의 부상으로 셀라데스는 기야몬의 파트너로 망갈라와 디아카비와 같이 센터백 파트너 자원을 생각해두고 있지만 현재는 둘 중 아무도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센터백 포지션을 누구도 보장하지 않은 채 수비진을 내세우며 경기를 펼치고 있다.

망갈라는 처음부터 기야몬의 파트너로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으며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만 사용되어 왔으나, 디아카비 역시 그 기회가 다했는지도 모른다.

셀라데스는 결국 레반테를 상대로 디아카비의 실책에 대해 크게 노했고 경기가 끝나고 라커룸에서 디아카비와 이야기가 오갔다.

디아카비는 자신의 위치가 위태롭다는 것을 알고 있는 셀라데스의 인내심을 폭발시켰고, 후반 중반부에는 감독의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단기적으로 디아카비가 복귀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이에 코클랭이 진지하게 센터백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고, 여기에 하비 히메네스의 이름까지 있기 때문에 두 명의 프랑스인(망갈라, 디아카비)는 더 이상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할 수 있음을 배제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