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발렌시아에 문제가 되는 결정을 내렸다.

구단에서 이미 그의 판매는 고려되지않는다고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발렌시아가 완전이적 오퍼들을 검토하고 수락하길 바라는 것이다.

이번시즌에 이강인이 감독의 플랜에 들어가지않는다는게 사실이긴하다.

발렌시아의 입장은 확고하기때문에 양측의 관심사에 충돌이 있는 것이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미래에 중요한 선수가 될거라고 믿기 떄문에 재계약한지 1년도 채 되지않았고, 6개월전에는 이강인을 1군 등록과 함께 80m의 바이아웃으로 보호해놨다.

임대와 완전이적 오퍼들이 쌓여있는 가운데, 이강인과 그의 가족, 에이전트는 지금까지 제시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해봤다.

이강인에게는 그라나다, 오사수나, 레반테, 에스파뇰로부터의 1년 임대제의가 와있다.

이러한 팀들은 이강인이 마르셀리노 밑에 남는 것보다 더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할 수 있는 팀들이다.

마르셀리노도 이강인을 남기는 것보단 임대보내는걸 선호한다는 것을 보였다.

그러나 그 팀들은 이강인을 설득하지 못했다. 현재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완전이적오퍼들을 듣고 협상하길 원한다.

유럽의 중요한 구단들이 이강인에게 베팅하기위해 선수를 쫓고있다. 챔피언스리그 구단들 말이다.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팀인 아약스로부터의 오퍼를 수페르데포르테에서는 이미 몇주전에 보도했었지만, 아약스는 이강인을 원하는 유일한 팀이 아니다.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결승에 진출하고 대회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의 활약은, 선수를 원해서 줄서있는 팀들의 숫자만 늘렸을 뿐이다.

발렌시아가 어떻게해야 이강인을 설득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팀에서 얼마를 제의해야 발렌시아가 몇주전에 세운 계획에 의구심을 가지게될지는 두고보자. 

몇주전에 세운 계획이라함은, 이강인에게 최선의 임대를 찾아줘서 선수가 1부리그 경기들과 경험을 통해 더 강해져서 다음 여름에 돌아오게 하려는 계획이다.

목표는 이강인이 1부리그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완벽히 적응하고, 발렌시아 1군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기에 충분한 배경과 경력을 갖춰서 돌아오는 것이다.

한편, 이강인은 가까운 미래에 자신에게 무슨일이 벌어질지 밝히지길 기다리며 발렌시아 훈련에 복귀했고, 어디에서 뛰게되든 최대한 빨리 준비해놓는 것이 우선순위이다.

왜냐면 그는 마르셀리노 밑에선 어려운 시간을 보낼 것이란걸 알고있고, 잔류는 해로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7/17/kang-in-lee-descarta-cesiones/419717.html

계약 3년 남았고 바이아웃 80m이라 에이전트도 구단에서 안 팔거 알텐데, 임대는 싫으니 1군에 자리 만들어달라고 에이전트가 언플하는거라 보는 입장도 있네요.

페란도 작년에 기용안될때 임대보단 완전이적을 선호한다고 똑같은 언플했다가 본인 입으로 번복하긴했는데 말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