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rodevigo.es/celta-de-vigo/2019/07/08/west-ham-decide-pagar-50/2136601.html

 막시 고메스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뛴다. 웨스트햄이 바이아웃 5000만 유로를 지불하기로 결정하면서, 막시 고메스는 셀타 비고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게 됐다. 10%는 이전 소속팀 우루과이의 데펜소르 스포르팅에게 돌아간다. 셀타는 웨스트햄에게 좋은 상황을 제공하길 원치 않았고, 바이아웃 지불만을 요구했다.

 막시는 스페인에 남아서 다음 시즌 발렌시아의 셔츠를 입길 원했지만, 에이전시 스텔라 그룹의 바람대로 영국으로 가게됐다. 셀타와 발렌시아는 지난 주 산티 미나+14.5+1.5+호르헤 사엔스(임대)에 합의했었고, 셀타는 이 딜을 매우 좋게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웨스트햄과 스텔라 그룹으로 인해 완전하게 상황이 변해버렸다.

 셀타는 계속해서 산티 미나 영입 작업을 이어갈테지만, 그의 몸값이 훨씬 비싸질 것은 분명하다. 발렌시아 입장에서 셀타가 약속을 지키려 했다는 점은 호의적으로 작용할 수는 있다. 호르헤 사엔스의 임대는 거의 불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