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FXO0J1N1v8
이거보시면 도움되니 참고하세요

현지 형들 말로는 셀라데스는 플랜A는 없고 플랜B만 있다고 하던 ㅋㅋ

눌러 앉고 역습으로 먹고사는 442로 공격수는 전방압박. 수비수는 눌러앉기를 사용해서 공수간 간격이 텅텅 비고 그래서 전진패스 쉽게 주고 실점. 공격시에는 공수간격이 너무 넓어서 볼좀 돌리다가 전방으로 뻥..
셀라데스는 안되는 442 접어치우고 자기 잘하는 433으로 승부보고 성적안나오면 아름다운 이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442는 이도저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원래 하고 싶어하는 축구와 해야하는 축구 사이에서 방황하는 전술을 쓰고 있죠.
원래 지향하는 스타일은 인터뷰와 그전 스타일을 볼때 4-3-3 점유형 전술을 원하는거 같은데
2년 내내 역습형 전술 쓰던 애들(그것만 할줄아는 애들) 데리고 점유형 전술하려고 하니 이도저도 안됨.

솔직히 점유형 전술이라는게 패스웍이 좋은 선수가 많고 공격루트가 여러개여야
지공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못막는 상황이 나오는 건데(바르샤 전성기시절처럼)
지난 2년 동안 파레호 or 가야 or 파울리스타 기점 패스 + 역습 원패턴 팀한테 점유형 전술을 쓰라니 될리가 없죠.
지금 그나마 파주장 + 전술 궁합 좋은 호구가 멱살 캐리 해서 부상자 많은 상황에서 겨우 이정도 하는거고..
수비까지 불안한 상황이라 경기내용은 극혐...

공격전술 = 호드리구
수비전술 = 없음
호구 팔았으면 강등권

본인이 원하는 전술과 팀이 사용하던 전술의 중간점으로 타협시켜 실행하고있죠 현재는 부상자들도 워낙 많기도 하고요ㅠ 원하는 스타일에 선수들을 데려온후의 모습이 궁금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