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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알라베스전 후 셀라데스 인터뷰

디아카비의 교체 투입으로 후반전의 문제가 해결됐는데.
우린 '디아카(Diakha)'가 그의 에너지와 포지셔닝으로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를 투입했다. 후반전 문제는 수요일 경기에 매우 많은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그리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은 이틀밖에 없었다. 그런 적은 시간에 회복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

 

시베라가 파레호에게 한 확실한 페널티 상황도 VAR 판정이 오래 걸린 것에 놀라진 않았는가
축구협회와 심판협회가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거라 생각한다. 난 내부 과정은 모른다. 하지만 더 빠르게 처리됐으면 한다.

 

다니 파레호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organizador(organaizer)가 필요하진 않은가.
글쎄, 파레호 같은 선수가 스쿼드에 없는 건 확실하다. 많은 대안이 있으면 더 나을 거다. 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가 소유권을 잃고 역습을 당하고, 간단한 패스도 실패하고, 제대로 압박을 하지 못한 순간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것이 디아카비를 투입한 이유이다. 그로 인해 안정감이 생겼고, 밸런스를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오늘 메스타야에선 피터림을 비판하는 외침이 울려퍼졌다. 피터림이 당신을 고용했으니, 기자회견에서 그에 대한 비판은 하지 않을 생각인지?
생각해보지 않았다.

 

현재 팀이 몇 퍼센트 정도 완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는가. 리그 휴식기가 도움이 될 것이라 보는가.
국대 휴식기 동안에도 계속해서 훈련하고, 미래를 위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지난 3~4주를 매우 정신없이 보냈다. 선수들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여유있는 상황에서 휴식기를 맞이한 건 아니지만, 리그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렇게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휴식기는 부상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다.

 

당신이 오기 전에 게드스는 팀에서 필수적인 선수였다. 그런데 게드스 없이 세 번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젠 더 이상 필수적인 선수가 아닌 것인가.
게드스는 선수단의 모두와 같이 필수적인 선수다. 그에 대한 매우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고, 팀에 도움이 된다 생각할 때 기용했다. 그가 경기에 뛰지 않을 때는 다른 선수가 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드스는 플레이하는 법을 잊지 않았다. 그에 대한 의심은 없다. 훌륭한 선수다.

 

로드리고의 눈은 어떤지.
매우 불편함을 느껴 벤치에 교체해달라 요청했다. 그 이상은 말해줄 수 없다.

 

경기장의 긴장된 분위기가 선수들에게 영항을 끼치는가.
모두의 의견을 존중한다. 물론 팬들의 의견도. 수요일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와 같은 단순한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하지만 팬들이 의견 표출을 존중하고 감사함을 느낀다. 

 

파레호가 국대 소집되지 못한 것에 영향을 받지 않을런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몇몇 실수가 있긴 했지만, 그는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한다. 그의 인성과 도움과 경기장 안팎에서의 모습에 행복하다. 파레호는 주장이고 매우 중요한 선수다. 

 

마르셀리노는 사회적인 평화로움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떠나는 것을 생각하는 등의 문제를 우려하진 않는지.
어느 곳이나 좋지 않은 분위기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팀에 영향을 준다. 이상적인 건 구단 내의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는 것이다. 선수들은 매우 힘든 시기에도 최선을 다해줬다. 선수들에 대한 나쁜 징후를 느끼진 못했다. 지금까지 그러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회장은 공개적으로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그와 좋은 관계에 있는만큼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말해줄 수 있는가.
설명을 하는 누군가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난 이 케이스에 관해서 대변인으로 행동하고 싶진 않다.

 

4-4-2를 쓰면 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또 한번 이 전술로 패하지 않았다. 이 전술을 계속 쓸 것인지.
계속 말해오고 있지만, 난 뭔가를 도입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선수들로부터 최고치를 뽑아내기 위해 왔다. 승리에 도움이 되는 건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기본이 된다. 예를 들어 첼시전처럼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면서도 좋았던 순간도 있었다. 어떤 상황인지, 어떤 선수를 기용가능한지에 달려있다. 경기마다 결정을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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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1등 박쥐돌격대장 2019.10.06. 16:23

전술에 고집이 없는건 장점인거 같아요.  알라베스전 후반전에 뚜드려만 맞다가 디아카비 넣고 전술 바꾸는게 긍정적으로 보였습니다. 수비는 좀 아쉬웟지만 제생각엔 수비수 클래스 문제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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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title: #LIMGOHOME알비올 2019.10.06. 16:28
전술의 유연성이 있어서 좋긴한데 수비조직력이 많이 아쉽네요. 잘 해주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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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켈메 2019.10.06. 17:43
대답 하나하나가 모범답안이군요
댓글
arriba 2019.10.06. 18:32
질문이 약간 너무하다 싶... 지만 답변이 훌륭하네요. 전술 유연화가 아직은 먹힐때가 있고 아닐때도 있지만 차차 나아지리라 믿어요. 부상선수 돌아오면 경기력 올라올 거 의심 안하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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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파솔라 2019.10.06. 22:03
인터뷰봇 감독님! 매번 정답만 말씀하시네요 :)
댓글
title: 2018 WC 호드리구 모레노솔다도 2019.10.07. 02:03
마지막, 뭔가를 도입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최대치를 뽑아내려 왔다. 이게 국대감독 해와서 그러겠죠? 이번시즌은 그렇게 한다고 해서 비판할건 없지만 시즌치루면서 다음 시즌 어떻게 전술을 짜고 누구를 영입할지 그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만약 없으면 선수를 누군가가(?) 사와서 그 선수들로 최대치를 뽑아낸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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