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건 에스코바르 입장에서는 나가고 싶어할만 하긴 하네요...
근데 메스타야에서 거듭해서 뚜렷한 이유없이 명단제외될 정도로 별로인가요...?
저는 메스타야 경기는 강인 선수 이후로 하이라이트 영상만 가끔 보는 정도라 잘 몰라서요...ㅠㅠ

신체조건도 좋고 기술도 괜찮아 보여서 기대했는데 아쉽네여
조르디 산체스나 세르히오 모레노나 얘나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왜 안쓰는지 모르겠네여.. 메스타야도 까딱하면 강등권이라 그런건지
체마 산스도 부임하고 조르디한테 기회 많이 줄거라고 했던걸 기억하는데 평가가 많이 깎였나.. 17살짜리한테 기대를 접기엔 너무 이른데

17살에 메스타야 소속이면 승급이 늦은것도 아니고, 기술적 결정으로 소집에서 조차 제외되고 있다니 뭔가 사정이 있나 이상하네요ㅠ

얘는 진짜 어린 데다가 잘하는 유망주라고 이야기 많던 애라 어떤 쪽을 이야기해도 결국 섣부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얘가 월반에 월반을 거듭해서 작년에 재계약하고 후베닐A로 월반 그리고 성인 메스타야팀까지 올린건데 팀에선 출전시간 충분히 줄만하진 않으니 출전 시간 보장시켜주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후베닐A에서 경기 뛸 수 있게 내린건데 (성인팀에서 뛸만큼은 아직은 아닌가 라거나 성장세가 더딘가라는 이야기도 이것의 연장선일거고) 메스타야-후베닐 사이에서 계속 불만족이고 공개적으로 팀에 대한 불만 인터뷰 하면 뭐 나가야... 

팀이 시스템이 있고 코칭스태프들의 권한이 있는건데 뭐 이상한 문제가 아니고 위와 같은 이유로 기회가 없는거라면 이걸 잡겠다고 구단 윗 선에서 이 어린 선수 편 들어서 얘 써! 하는것도 제대로 된 모양새도 아니고 이미 그렇게 봉합되기도 힘든 시점인것같고
청대라고 해도 얘 U-17팀인데, 그간 팀 유스에서 U-17, U-19 뛰면서도 성인레벨 문턱 못넘은 애들도 허다해서 개인적으론 이건 알수없는거라고 생각하고

얘한테 배팅한게 알레마니+마르셀리노인데 다 떠났으니..

작년부터 출전 상황이 좋지않아서 거론 종종되던데 지지해주던 사람들도 다 쫓겨나고 없다보니 떠나는거말곤 선택권이 없을듯.
페르핫 초알란 아버지도 루페테가 계속 있었으면 발렌시아 남았을거다 인터뷰하던데 어째 유망주들이 디렉터 경질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