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요르카전
"팀에게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해야한다. 전반전에 우리는 평소보다 수준이 떨어졌다. 볼 다루는게 부정확했고, 다들 따로 놀았으며, 모든 상황에 반응이 늦음에 따라 안좋은 판단들을 내렸었다. 이를 인식하는 것이 팀을 발전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우리는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진 못했지만 볼을 가져왔을때는 위협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냈었다. 득점을 한 이후로는 팀은 좋은 경기를 했다. 두번째 골을 우리에게 더 많은 자신감을 줬다."
"게드스의 퍼포먼스? 우리는 모든 선수들 및 감독의 퍼포먼스를 발전시켜야한다고 생각한다. 게드스도 예외가 아니다.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볼 것이다."

- 이적시장 마지막날
"이적시장이 24시간 남았다. 우리는 발렌시아를 더 나은 팀으로 만들기위해 작업할 것이다."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많은 움직임이 있었던 경우가 제법 많이 기억난다. 다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발렌시아 같은 수준의 구단에서는 아니다. 갓 승격한 팀에서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5~6명을 영입했던 적이 있다."
"그런 일이 있기 마련이고 프로라면 규정이 유지되는 한 그것에 익숙해져야만 한다.

- 코클랭
"늘 말했듯이 우리는 중원에 3명의 탑클래스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출전할 선수를 고르기 힘든 포지션인 동시에 더욱 잠재력있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나는 그때그때마다 더 나은 선수를 출전시키는 것에 공정하려고 노력한다."

- 2:0이 된 후 교체를 요청한 호드리구
"호드리구는 어제 열이 있었다. 선수의 이적 상황은 내 손에 달린 일이 아니다. 그 누구도 내게 호드리구가 남는다거나 떠난다고 확답을 한적이 없다."
"최근 상황에 영향을 받지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21일째 이런 상황이 계속되고있는데도 호드리구의 태도는 모범적이다. 나는 비슷한 경우였던 다른 선수들도 봤었는데 그들은 뛸만한 상태가 아니었다. 호드리구는 다르다. 그는 항상 발렌시아를 돕고자 한다. 우리는 인간이고 감정과 기분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 호드리구 이적에 대한 견해
"호드리구가 떠나고 대체자가 없다면 목표를 낮춰야한다고 말했던걸 후회하지않는다. 나는 항상 존중을 가지고 행동했고 발렌시아에 이득이 되는 일을 원하고있다. 그 누구도 저격한 것이 아니다.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심각한 오해이다. 문제를 일으키고싶지도 않고 해서도 안된다."
"나는 감독이 축구팀의 영입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있다고 생각한다. 내 임무이자 의무는, 나의 이득이 아닌 발렌시아의 이득을 위해서 내 의견을 표출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호드리구가 결국 남는다면 우리는 지난시즌과 비슷한 스쿼드로서 매우 좋은 레벨의 스쿼드를 유지하게 된다. 다만 4개 대회를 출전하기엔 다소 부족하다."
"만약 호드리구가 떠난다면 정말 중요한 선수를 떠나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우리가 목표를 재조정해야한다고 계속 생각한다. 상황에 대한 깊은 분석으로 하는 말이지 디스하거나 변명하려는게 아니다."
"바르셀로나가 메시나 수아레스를 보낸다면, 아니면 지난시즌 레알 마드리드처럼 호날두를 보낸다면 마찬가지로 목표를 달성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거다. 다만 그렇게된다해도 우리는 최대한 노력하고 싸울 것이다."

- 라이트백
"다니엘 바스는 그가 뛴 모든 포지션들에서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인 선수다. 피치니의 부상으로 우리는 라이트백에서 뛸 선수가 바스밖에 없고, 나는 바스를 영입하기 전에 그에게 라이트백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말했었다."
"우리는 포지션마다 2명의 선수가 필요하고 라이트백을 영입하려 시도할 것이다. 라이트백 영입이 우선순위다."
"영입이 없다면 자우메 코스타를 오른쪽에서 뛰게하거나 가브리엘을 뛰게하는 등, 쉽지않은 포지션 변경을 강요받을 것이다."

- 하피냐가 오지 않는다면 유망주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기위함인가? 다른 영입 옵션이 있는가?
"기술진이 팀을 분석하기 시작했을때부터 미드필더에서 3~4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를 데려오려고했었다. 우리는 데니스 수아레스, 하피냐 2명의 이름을 명단에 올렸다. 데니스는 셀타로 가기로 결정했고, 하피냐만이 남았다. 다른 옵션들도 있었지만 숫자를 채우기위한 영입이 아닌 팀을 강화하기위한 다재다능한 선수를 원했고, 그런 조건의 선수들은 가격이 30~40m씩 했다. 사람들이 말하듯이 마르셀리노가 하피냐를 고집한게 아니다. 그것은 거짓말이다. 나는 그런식으로 일하지 않는다. 하피냐는 시장에 나와있는 기회였고 우리는 그를 임대로 데려올 옵션이 있었다."
"감독은 팀을 훈련시키는 사람이고 각각의 선수들로부터 최적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려 노력한다. 유망주들에게 힘을 실어주기위해 하피냐가 오지않는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 이강인과 페란이 다른 선수들보다 더 뛸 자격이 있고 팀의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그들은 뛰게 될 것이다. 만약 다재다능한 미드필더가 영입된다해도 이강인이나 페란이 더 뛸 자격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그들이 뛰게 될 것이다. 공평하게 결정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해명 이후로 그 누구도 특정 선수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감독의 고집이라고 말하지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외동이고 어쩌면 내가 어렸을때는 응석받이였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나는 54살이다."

- 이강인과 페란의 활약
"대단한 미래가 이강인과 페란을 기다리고 있다."
"발렌시아는 4위를 유지하고싶고 이는 매우 높은 경쟁력을 요구한다. 그들이 우리를 많이 도울 수 있길 바란다."
"오늘 페란은 오르내림이 있었던 좋은 경기를 했다. 이강인과 페란은 우리가 신뢰하는 선수들이며, 필요할때 기용할 2명의 선수들이다. "